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18일 영천와인학교 교육프로그램에 의거 와인소비자 저변확대와 와인문화 정착을 위하여 대구시 남부교육청 소속의 초등학교 학부모 40명을 초청하여 와인시음요령 및 와인 에티켓과 와인양조 실습을 교육했다.
예천군은 지역 농업인들에게 홈페이지를 활용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해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7일부터 28일까지 농업인 24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홈페이지 제작 및 관리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주경찰서(서장 김석열)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경찰서 정문에서 교통사고의 참담함과 위험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대형교통사고 사진을 전시했다.
2009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200개 4년제 대학이 총 16만6천57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손병두 서강대 총장)는 17일 2009학년도 정시모집 요강 주요사항을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 발표했다.
2009학년도 대학입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가운데 수리영역이 변렬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성적표기 방식이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바뀌면서 수능의 비중이 더욱 커졌기 때문에 수리영역에서의 고득점 여부가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주경찰서(서장 서범규)는 13일 경찰서 시청 교육청 마음놓고학교가기추진협의회, BBS상주지부, 치안모니터요원 등의 단체에서 50여명이 참가해 수능 후 청소년들의 탈선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구미 오상고등학교(교장 기승권)는 지역명문고로 거듭나고자 교육과 체육부문에 대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15일 김동석선생 흉상 제막식과 오상고등학교도서관 기공식 그리고 축구부 창단식을 가졌다.
경북도는 17일부터 19일까지 시군 문화원 간사 및 여성간부 회원과 12월15일부터 17일 까지 사무국장을 대상으로 2차에 걸쳐 (재)한국국학진흥원에서 한국전통문화와 경북문화의 특성 등 문화마인드 함양교육을 실시한다.
“원어민 영어교사 수업은 물론 영어캠프까지, 영어완전 정복을 목표로...” 월성원자력이 경주지역 초·중·고생들의 영어완전 정복을 위해 원어민 교사확보, 급료, 경비 등 적극적인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등학생들이 교실 밖 이색 현장 학습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1월 13일 수능시험을 끝낸 고3 학생들을 격려하고, 남은 대입 전형 기간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산업 시설 견학을 마련했다. 이번 견학 행사는 11월 17일(월)부터 시작돼 12월 말까지 이어진다. 학생들은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현대중공업의 선박 건조 현장과 울산의 대표적 문화 공간인 현대예술관 등을 직접 둘러보게 된다.
연가 투쟁을 벌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행동은 위법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임종헌)는 교원평가제 반대 시위와 연가투쟁을 주도한 혐의(집시법 위반 및 교원노조설립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기소된 장혜옥 전교조 전 위원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4년제 대학에 지원된 연구비는 3조2855억원으로 2006년보다 6122억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은 16일 이같은 내용의 '2007년도 대학연구활동실태조사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의 대학입학 수능시험의 독특한 풍경을 월 스트리트 저널(WSJ)이 대서특필했다. WSJ는 12일(현지시간) A섹션 1면과 15면에 걸쳐 한국의 대학입시 풍속도를 상세히 다뤄 눈길을 끌었다. 저널은 “2009학년도 수능시험이 13일 열린다. 한국은 이날 수험생들이 늦지 않도록 많은 회사들은 물론, 주식시장도 평소보다 한시간 늦은 10시에 개장된다“고 소개했다.
2009학년도 수능시험에 최종 응시한 수험생은 포항(울진), 경주 지역 총지원자 9177명중 8634명이 응시했으며 울릉종합고등학교에서도 10명의 학생이 포항으로 나와 수능을 치루었다.
2009학년도 대입수능 시험 경북 포항시 제73지구 6시험장인 포항이동고등학교에서 예비소집에 참여한 수험생들이 수능대박을 외치며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대구시와 경북도교육청은 고사장 점검과 문답지 수령 등 3일 앞으로 다가온 2009학년도 수능시험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다. 각 교육청 관계자들은 10일 서울에서 수능시험지와 답안지 등을 수령해 수능관리 본부인 대구여고와 경북 구미교육청으로 옮겨 11일 대구경북지역 총 108개 고사장으로 분배한다.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3일)을 앞둔 학부모가 자녀의 고득점을 기원하는 기도를 올리고 있다.
대구대학교 교수들이 '산학협력유공자'와 '학술연구조성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잇따라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공학교육혁신센터 정재동 소장(공과대학 건축공학과 교수)은 한국학술진흥재단 '2008 산학협력유공자표창 공학교육표창'을 수상했다.
대구대학교(총장 이용두)는 연 50억원 이상의 예산으로 내년부터 등록금 전액 지급, 해외어학연수 등 파격적 장학제도인 'DU Leaders' 를 신설한다고 7일 밝혔다.
내년에 4년제 대학생 2만7천500명이 학교와 관련된 일을 하면서 연간 300만 원 가량의 근로장학금을 받는다. 전문대생들도 9천 명이 같은 조건으로 교내 일자리를 구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