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과 관련된 유망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에게 최대 5000만원의 창업자금이 지원된다. 환경부 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은 10명 내외의 창업자를 선정해 각각 최대 5000만 원(총 5억 원)의 창업자금과 전문 교육,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환경산업 창업지원은 환경산업기술원이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2012년 예비기술 창업자 육성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실시하는 사업이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는 예비기술창업자들이 1년간 환경벤처센터에 입주할 수 있도록 하고 창업자금 지원은 물론 마케팅 전문 교육과 제품화 컨설팅 등을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대기업집단의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를 막기 위해 계약체결방식 등 내규모 내부거래에 대한 공시 규정이 강화된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25일 수의계약 여부 등 계약체결방식을 공시하도록 '대규모 내부거래에 대한 이사회 의결 및 공시에 관한 규정'(이하 공시 규정)을 개정,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에 따라 대기업집단(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은 상품·용역 등의 내부거래시 경쟁입찰인지 수의계약인지를 공시해야 한다. 단, 계약내용이 확정되지 않는 등 현실적으로 공시의무를 이행하기 어려운 경우, 계열체결방식 유형별로 합산 공시하도록 했다. 공시 범위도 확대된다. 종전 자본금의 10%나 100억원 중 큰 금액으로 돼있던 공시 의무대상도 5% 또는 50억원 이상으로 변경됐다.
한국전력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4일 휴일을 맞이해 'Tok Tok Tok 대구경북 구현!'을 위해 백승정 본부장을 포함한 34개 사업소의 팀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본부 발전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Tok Tok Tok 대구경북!'브랜드 슬로건의 의미는 Together OK! : 하나되는 본부 - 지역사회 공헌, 소통문화 정착이고 Top OK! : 최고역량 본부, TaeKyeong OK! : 청춘! 대구경북이다.
리터당 최대 1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알뜰주유소 할인 체크카드가 출시된다. 지식경제부는 오는 30일부터 전국 2800여개 우체국에서 '알뜰주유소 할인 체크카드'를 발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4월8일 열릴 '2012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는 마라톤대회의 성공 지원을 위해 자동화코너 등을 이용한 홍보에 앞장서기로 했다.
오는 2016년까지 시내버스 10대 가운데 4대가 저상버스로 바뀐다. 저상버스는 장애인이나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이 버스에 쉽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출입구를 낮추고 출입구에 경사판을 설치한 버스를 말한다. 이와 함께 2016년까지 농어촌 지역을 겨냥한 한국형 중형저상버스를 개발한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2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성주군(군수 김항곤)에서는 20일 제1기 참별미소농업인대학 참외기초 과정 신입생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식과 함께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주)HSP YOU-答 정균완, 김근해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인생성찰과 도전 그리고 성공적인 삶’이란 주제의 특강을 실시하여 지난 날을 돌아보고 비전수립 및 성공적인 삶을 사는 방법을 제시하여 신입생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화성산업이 제5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화성산업은 어려운 건설환경 속에도 당초 수주목표를 초과달성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둬 건설 전부문에 걸쳐 한단계 더 도약의 단계는 마련됐다.
DGB금융지주는 지난 23일 제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DGB금융지주는 지난해 300원 배당에서 16.7% 증가한 주당 350원(배당성향 15.3%)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으며 이는 4대 금융지주사 평균 배당성향 13.3% 보다 높은수준의 배당이다.
대구시는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금융기관과 전통시장 간에 자매결연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26일 오후 3시 2층 상황실에서 5개 금융기관과 5개 전통시장 상인회가 참여하는 전통시장 자매결연 행사를 개최해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나가기로 했다.
우정사업본부는 19대 국회의원 선거우편물의 원활한 전달을 위해 23일부터 투표날인 4월11일까지 20일간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정본부는 이번 선거에 부재자신고 우편물, 투표 안내문, 정당 홍보물 등 우편물이 약 2670만 통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우정본부는 9개의 지방우정청, 우편집중국, 시-군 우체국 등 전국 257곳에 '선거우편물 특별 소통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상황을 매일 점검할 방침이다. 또 우편물 소통에 필요한 차량을 확보하고 소통 상황에 따라 인력을 탄력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이 밖에 선거관리위원회,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정확하게 우편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가 신형 싼타페의 계약대수가 하루만에 3000대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9년 쏘나타와 2010년 그랜저가 각각 하루만에 1만827대, 7115대를 기록한 이후 최대치다. 현대차 관계자는 "세단형 승용차의 판매 비중이 높은 국내 시장의 특성을 감안했을 때 매우 이례적인 결과"라며 "올해 위축이 예상되는 국내 SUV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2005년 이후 7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싼타페에 대해 고객들의 관심과 호응이 대단하다"며 "국내 대표 SUV의 정통성에 역동성과 세련미가 조화된 스타일,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블루링크 탑재 등이 계약 돌풍에 주효했다"고 덧붙였다. 신형 싼타페는 오는 4월 중 출시 예정으로 △LED 포지셔닝 램프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을 적용해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7에어백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운전석 12방향 전동시트 등의 사양을 적용했다.
국민은행은 20~30대 직장인들의 첫 종자돈을 굴리는데 적합한 월복리 정기예금인 `KB국민첫재테크예금'을 22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20~30대 고객들이 효과적으로 재테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기예금으로 월복리로 이율을 적용해 금리혜택을 높였다. 국민은행의 20~30대 고객 대상 패키지 상품을 보유하거나 KB국민은행으로 급여이체를 하는 경우 우대이율도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만 18세부터 만 38세까지 개인고객으로 가입금액은 1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가능하다. 계약기간은 6개월과 1년제 2가지로 운영된다. 가입시점에 자동 재예치를 신청하는 경우 최장 3년까지 재예치가 가능하다.
하이트진로(사장 이남수)가 22일 하이트맥주의 리뉴얼 제품을 출시하고 새로운 광고 모델로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를 발탁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리뉴얼에서 하이트맥주만의 깨끗한 맛을 소비자에게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맥주저장에서 여과까지 전 공정온도를 0도 이하로 유지하는 '아이스 포인트 빙점여과공법'(Ice Point Filtration System)을 도입했다. 아이스 포인트 빙점여과공법을 통해 최적의 상태에서 맥주의 불순물과 잡미를 제거하고 엄선된 고급 아로마 호프를 사용해 세련된 향과 풍부한 거품을 더했다. 또한 맥주 제조공정에서 산소와의 접촉을 줄이는 '산소차단공법'(Air Blocking System)을 통해 신선함과 깨끗함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라면 가격을 담합한 4개의 라면 업체들에 135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라면 가격을 공동으로 인상하기로 담합한 농심, 삼양식품, 오뚜기, 한국야쿠르트 등 4개의 라면 업체에 대해 시정명령과 총 135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라면업계는 지난 2001년 단행된 가격인상부터 2010년 2월까지 총 6차례 담합을 통해 공동으로 가격을 인상했다. 라면 시장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농심이 가격인상안을 우선 마련하고 그 후 가격인상 정보를 다른 업체에 제공하면 다른 업체들고 똑같거나 비슷한 수준에서 가격을 인상해왔다.
수도권 소비자의 절반 이상은 지역특산품 가격에 상관없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결혼을 했거나 연령이 많거나 소득수준이 높은 기혼자 일수록 선호도가 높았다. 22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수도권에 살고 있는 여성 500명을 상대로 '지역특산품 구매실태와 정책과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2.8%는 '수입농산물보다 비싸더라도 지역특산품을 구매한다'고 답했다. 미혼여성(50.0%)보다는 기혼여성(53.1%)에서, 자녀가 없는 경우(48.0%)보다 있는 경우(53.3%)가 지역특산품 구매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이 높을수록 지역특산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20대의 경우 43.6%이지만 50대 이상은 56.4%이다. 소득수준에 따라서도 선호도가 차이가 났다.
포항시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 소상공인특례보증지원금이 관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시는 지난 2010년 7월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특례보증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까지 8억원을 출연하여 485명에 대한 신용보증으로 80억원의 대출을 도와 영세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대지 현황측량을 시작으로 신광면 강영준 씨와 호미곶면 김진연 씨 2가구가 올해 2월말에 준공, 3월초에 사랑의 집 보금자리에 입주했다. 포항시는 지난 2008년부터 주거환경이 열악한 기초생활 수급자 등 저소득층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과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역점 시책사업으로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추진해왔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21일부터 ‘12년도 자전거·해양레저장비 기술개발지원사업 신규과제 모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김용창 (주)신창메디칼 대표이사(구미상공회의소 회장)는 21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39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맞이하여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