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11일 오전 10시40분께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입원 중인 서울 신촌 연세대세브란스 병원을 방문했다.
정부는 11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제33회 국무회의를 열어 공익근무요원이 휴학하지 않고 학업을 계속 할 수 있도록 하는 '병역법' 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명품 교육 실현으로 실력있는 큰 인물을 키우겠습니다"
법무부는 오는 15일 운전면허 관련 범죄자 150만5376명 등 생계형범죄자 152만7770명에 대한 특별사면 및 감형 등을 단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위독하다는 소식이 전해진지 이틀째인 10일 전현직 정치권 인사들의 병문안이 이어졌다.
10일 단행된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간부 인사에서는 대구·경북지역 출신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성주군의회(의장 백인호)는 10일 1일간의 회기로 제157회 성주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10일 북한에 억류된 현대아산 근로자 유모씨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하는 등 유씨 신병과 관련한 남북간 협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로 대구경북은 세계적인 의료산업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기회를 잡았다.
10일 오후 4시 30분 첨단의료복합단지(첨복단지)가 대구경북에 유치됐다. 첨복단지가 대구에 들어온다는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저마다 '희망'을 말했다.
법무부가 10일 검사장급 고위간부 인사를 단행한데 이어 내주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이후 정기인사급 후속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한나라당 이한성 국회의원(문경·예천)이 경북도청 이전에 따른 장기발전 과제의 하나로 제기한 중부내륙고속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 사전조사 용역비 5억 원이 2009년도 예산에 반영됐다.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이 9일 열흘 일정으로 비공식 방한했다. 반 총장은 이날 오후 4시43분 미국 뉴욕발 대한항공 KE082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세브란스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병세가 다시 악화돼 의료진이 긴급 소집됐다.
민주당이 중산 서민의 주거 안정과 부동산 투기 방지를 위해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을 주요 내용으로 한 '전월세 안정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나라당 장광근 사무총장은 9일 민주당 정세균 대표의 '지역편중 인사' 주장에 대해 "형편없는, 도태되야 할 정치인 1호"라며 비난 발언을 쏟아냈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4당은 9일 '쌍용차 사태'와 관련, 경찰의 "폭력적 공권력 행사"를 규탄하며 '쌍용자동차 사태 공권력 폭력진압 진상규명을 위한 야4당 공동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법원공무원노동조합 등 3개 공무원 노조는 6일 오전 서울 영등포 민주노총 1층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안전부의 공무원노조에 대한 부당징계를 규탄했다.
통일부 천해성 대변인은 6일 북한에 억류된 유씨와 연안호와 관련해 "특사를 파견한다든가 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현재 검토하고 있는 것이 없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가 북한으로부터 원하는 것은 그들이 의무를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보고 싶은 것이라고 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