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자리는 정치하는 자리 아니라 봉사하는 자리다”
청와대는 이명박 대통령이 4일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주재하면서 밝힐 입장과 관련해 "대국민메시지를 겸하게 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이 29일 경기 평택 해군2함대에서 엄수된 '고(故) 천안함 46용사 합동영결식'에 참석해 고인들을 추도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이날 희생장병 46명의 영정에 직접 훈장을 추서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가 28일 천안함 수색과정에서 침몰한 금양98호와 관련, 천암함 사고와 비교해 "차별대우가 심하다"고 비판했다.
영주지역 한나라당 공천 부당성을 제기하는 6·2지방선거 출마 예상자들의 무소속 연대가 가시화 돼 통합 무소속 연대가 이루어지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경기 평택 2함대 사령부 내 안보 공원에서 고(故) '천안함 46용사'의 영결식이 엄수될 예정인 가운데 해군이 외부 인사들을 초청하기 위해 유가족들의 입장 인원을 가족 당 30명으로 제한, 논란이 일고 있다.
한나라당 최양식 예비후보가 28일 백상승 시장의 무소속 출마 발표에 이어 곧바로 기자회견을 열고 공천결과에 불복하고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 후보들에게 유감의 뜻을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얀 페테르 발케넨데(Jan Peter Balkenende) 총리와 만나 4대강 사업 및 새만금 사업과 관련해 "세계 최고의 수자원 관련 기술과 국토 개발 노하우를 가진 네덜란드는 최적의 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권영길 경주시의원 다 선거구(양북·양남·감포·외동) 예비후보가 28일 오전 양북면 복지회관 옆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경주시장 공천은 제맘대로 했지만, 경주시장 선출은 경주시민이 합니다." 백상승 경주시장이 한나라당의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백 시장은 28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주시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황진홍 한나라당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26일 오전 경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나라당 경주시장 후보 공천의 부당성을 토로하며 탈당한 후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을 밝혔다.
정부는 오는 30일 중국에서 열리는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천안함 사고와 관련한 중국 정부의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최근 검찰의 이른바 '스폰서 사건' 의혹과 관련해 "검찰은 이번 '스폰서' 사건을 내부 문화를 바꾸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26일 군청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감사원이 수사의뢰한 군수의 비리협의와 재직 중에 거론된 의혹에 대해 일일이 해명 했다.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 함수 인양이 마무리되고 희생자 장례 절차가 시작됨에 따라 25일 대구·경북 지역에도 희생자를 추모하는 분향소가 일제히 설치됐다.
최학철 전 경주시의회 의장이 24일 오후 경주시 안강읍 버스터미널 인근에서 2천여명의 시민들과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나라당 경북도의원 제3선거구(경주시 안강·강동·천북·현곡) 후보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6·2 지방선거를 불과 30여일 앞두고 한나라당 경북도당의 공천 후유증이 심각하다.
정운찬 국무총리가 천안함 침몰사고 희생장병들의 장례일정이 시작된 25일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희생장병들에게 전사자에 준하는 예우를 약속하고 영결식이 열리는 29일을 국가애도일로 선포했다
천안함 침몰 원인을 조사 중인 민·군 합동조사단(합조단)은 25일 사고원인을 수중·비접촉 폭발, 폭발 위치로 가스터빈실 좌현 하단부를 지목했다.
한나라당 경북도당은 20일 제12차 공천심사위원회를 속개해 경주시지역 도의원 선거구 후보자를 비롯한 6개 시의원 선거구 후보 내정자 명단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