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머핀 커피전문점 마노핀이 다음달 1일부터 서울메트로 주요 지하철역에 27개의 마노핀 익스프레스 매장을 선보인다. 31일 오전 서울 종로1가 지하철역 2번 출구에서 입점을 기념해 수제머핀을 이용해 만든 지하철 노선도 앞에서 모델들이 대형머핀과 커피잔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은행 업무를 처리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모바일뱅킹 서비스 등록고객 수가 2000만 명을 돌파했다. 일평균 모바일뱅킹 이용건수는 773만 건, 이용금액은 6620억 원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2011년 3분기 국내 인터넷뱅킹 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3분기 중 국내 17개 은행, 홍콩상하이은행과 우체국 등을 통한 모바일뱅킹 등록고객 수는 전분기말 1952만 명 보다 10.1%(197만 명) 증가한 2149만 명(여러 은행 중복가입 포함)으로 집계됐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27일 오후 개최된 ‘2011 대한민국 동반성장 컨퍼런스’에서 동반성장 성공사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와 동반성장위원회,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의 동반성장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별 성공 사례를 담은 책 ‘행복한 동행’ 출판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동반성장 우수기업’은 동반성장 비전제시ㆍ전략, 경영활동, 기업ㆍ최고경영자의 경영성과 등을 기준으로 이화여대 경영대학 명예교수 이건희 심사위원장 등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평가로 대기업ㆍ금융ㆍ공공기업ㆍ중견기업 등 4개 부문, 25개 기업이 선정됐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LTE와 초고속인터넷 U+ 인터넷을 결합 시 LTE 요금제별로 매달 최대 1만5000원까지 요금을 할인해주는 '한방에 yo' LTE 결합상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결합상품에 U+인터넷 스마트·라이트 상품과 LTE를 합치면 매달 4000~1만5000원의 요금할인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또 슈퍼플러스 할인 프로그램까지 중복 가입 가능해 요금제에 따라 매달 1만4500원~3만9000원의 요금할인이 적용된다.
생수·두유·기능성 음료·냉장 과즙음료 등 웰빙 음료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다. 30일 롯데마트가 지난 2000년 대비 2011년 음료 소비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생수 매출 구성비는136.4%, 기능성 음료는 129.0%, 두유는 115.7%, 냉장 과즙음료는 63.8%의증가세를 보인 반면, 탄산음료는 53.9%, 과즙음료는 34.3% 감소했다.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지난 8월 한 달 간 금융감독원이 실시한 ‘2011년 펀드판매 미스터리 쇼핑’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았다. 미스터리 쇼핑은 금감원 직원 등 모니터링 요원이 고객을 가장해 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 직접 판매 과정을 살펴보고 고지의무의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은행 13개사, 증권 20개사, 보험2개사 등 총 35개 펀드 판매사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적합한 펀드 선정 및 투자설명서 사용과 교부 등 총 23개 항목에 걸친 평가가 진행됐다.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지난 28일 경산캠퍼스 햇살광장(학생회관 인근)에서 ‘2011 대구대학교 동문기업 채용박람회’와 ‘2011 대경권 지역 우수기업 채용 로드쇼’를 함께 열어 구인구직을 원하는 지역의 우수기업과 대학생들을 연결해주는 만남의 장을 열었다. 대구대 총동창회(회장 이노수)가 주최하고 경산시가 후원하는 ‘2011 대구대학교 동문기업 채용 박람회’는 동문이 CEO로 활동하고 있는 기업체를 포함 30여 곳이 참가하며 재학생과 졸업생의 취업을 돕기 위해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올브랜아울렛, 이니카재강, (주)동양종합식품 등 20개의 동문 기업체와 대구은행, KT&G, 삼성생명 등 10여개의 일반 기업체가 참가해 당일 현장 면접을 통해 50여명의 인원을 즉시 채용할 계획이다.
저축은행이 경영실적 악화로 리스크 감내 능력이 저하된 가운데 영업환경 악화까지 겹쳐 추가 부실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은행이 30일 발간한 금융안정보고서에서 따르면 저축은행의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은 크게 악화됐다. 연체율은 2010년말 18.1%에서 2011년 6월말 25.1%로 상승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도 부동산PF 대출채권 추가 부실 발생으로 대폭 높아졌다.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2000만명을 돌파했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이 30일 발표한 잠정집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8일 스마트폰 가입자가 2000만명을 돌파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7일 영업종료시각 기준 스마트폰 가입자수는 1998만명으로 1일 평균 4~5만명이 스마트폰을 가입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2000만명을 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마트가 30일 오전 서울 중구 봉래동 서울역점 가전매장에서 32형 LCD TV(통큰 티비)를 기존 499,000에서 5만원 인하한 44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통큰 티비의 가격인하와 함께 구매고객에게 선착순 1,000명 한정으로 갤럭시 S2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조달물품은 외부 전문가의 기술심사 등을 거쳐 총 138개 신청 제품 중에서 대구의 (주)미지에너텍(대표 : 김범수)의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경북의 에이펙스인텍(주)(대표 : 김권진)의 ‘엘이디 가로등기구’ 2개 제품을 포함해 신기술제품 3개와 녹색제품 3개, 특허제품 34개 총 40개 제품이다. 이번 선정 제품에는 수입대체효과가 큰 제품 및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제품의 공급확대와 예산절감 등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제품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기획재정부가 구축해 온 성과관리시스템이 오는 11월부터 사용자 테스트 및 시험운영을 거쳐 12월초 완성된다. 성과관리업무가 온라인화되면서 재정이 투입된 사업에 대한 신속한 성과관리가 가능해져 성과평가와 예산과의 연계성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재정부는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dBrain) 기능개선의 하나로 지난 6월 LG CNS아 계약을 맺고 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그동안의 재정성과관리제도가 재정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해 왔지만 성과관리업무의 오프라인(off-line) 관리에 따른 부처 담당자 업무 부담 증가, 예산 편성시 성과정보 활용의 어려움 등 재정운용과의 연계성이 부족한 측면이 있었다.
유럽 재정위기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의 발효로 EU와의 교역량 및 무역수지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EU FTA를 비롯해 기존에 체결한 협정들이 모두 한국 경제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는 평가다. 기획재정부는 30일 발표한 '주요국과의 FTA 체결 효과 비교분석' 보고서에서 이 같이 분석했다. 재정부에 따르면 현재 비준 절차가 진행 중인 한·미 FTA가 발효될 경우 우리와 FTA를 체결한 국가 및 경제권의 경제규모(자국 국내총생산(GDP) 포함)는 전 세계의 약 61%에 달하게 된다. 이는 칠레 87%, 멕시코 72%에 이은 세계 3위 수준이다.
아메리칸인터내셔널그룹(AIG)가 아시아 생명보험 부문인 AIA의 지분 매각을 계획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27일 보도했다. AIG의 지분 매각을 제한하는 1년간의 보호예수 기간이 이번주 종료됐지만 시장 변동성에 맞춰 매각 날짜가 조절될 것으로 보인다. AIG는 지난해 10월 홍콩 증시에 AIA를 상장, 66%에 달하는 지분을 매각해 178억달러를 조달했으며 이를 통해 연준 대출금을 상환했다. 현재 AIG는 AIA의 지분 33%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매각 규모는 현재 보유분의 절반 정도가 될 전망이다
한동안 부진을 거듭했던 LG유플러스가 실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적자를 내기도 했던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 가입자 유치에 활발하게 나서며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을 끌어올렸다. 특히 4세대(G) 롱텀에볼루션(LTE)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LTE 성공 여부에 따라 향후 경쟁업체와의 격차를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27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2조3820억원, 영업이익 950억원, 당기순이익 5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각각 전분기 대비 3.4%, 57.4%, 60.4% 늘어난 수치다. 수익성 지표인 ARPU도 2만5934원으로, 전분기 대비 1.9% 늘었다. 지난해 2만6000원 후반대를 기록했던 ARPU를 회복하고 있는 셈이다.
2008년부터 시작한 공공기관 청년인턴제를 살펴본 결과 청년인턴 퇴사자 중 절반 가까운 42.7%가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전체 공공기관 285개를 대상으로 9월 말 현재 '2011년 공공기관 청년인턴제 운영계획'실적을 점검했다. 정부는 청년층에 일자리와 취업역량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공공기관 청년인턴제를 시작했다.
애플 '아이폰4S'의 국내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해외에서처럼 돌풍 가능성도 있지만, 음성인식 기능 '시리'가 국내에서 작동하지 않는 점과 삼성전자의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엔 KT와 SK텔레콤이 동시에 판매할 가능성이 높지만, 양사 모두 안드로이드폰(삼성전자 등)과 망고폰(노키아 등) 등 제품 전략을 동시에 구사하기 때문에 양사의 판매 전략도 아이폰4S 확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 인문사회과학연구원 경영연구소(소장 김태형)와 안동상공회의소(소장 남재일)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안동시 경제 활성화 포럼 및 제3회 기업가대상 시상식’이 안동상공회의소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에는 이석희 경북테크노파크 부설 지역산업평가 단장이 발표자로 나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안동시 재창조 프로젝트’ 주제 강연을 통해 안동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현실적 방안을 모색하였다. 새로운 안동, 활력 있는 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성관 안동대 경제학과 교수, 권석순 안동시 일자리경제과장, 이문희 안동이업종교류회 사무국장 등 각계 각층의 토론자들을 초대하여 명실공히 산학관 협력 포럼을 개최함으로서 안동시 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1부 포럼에 이어 2부에서는 안동대학교 경영연구소가 제정 시상하는 기업가대상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대백프라자점 야외주차장 특설행사장에서는 주말 3일간 실시하는 쇼핑특보행사로 “대백프라자 알뜰장터”를 마련해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매일 오후5시 마다 열리는 ‘메가 프라이스’행사에는 28일 나가사끼 짬뽕라면 멀티팩(5개입/200명) 1천500원에, 29일 문경약돌사과(2.5㎏/100상자) 5천원에, 대백꽃향기 티슈(24롤/100개)를 3천원에 한정 판매한다. 대백프라자점 9층 생활관매장에서는 독일명품주방 브랜드 “휘슬러?실리트 진열 특집” 행사를 30일까지 진행한다.
전국에서 자동차를 소유한 가구 가운데 자가 주차장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79.3%로 나타났다. 지난 2005년 조사결과보다는 4%포인트(p) 오른 수치이지만 자가 주차장 비율이 아직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결과'에서 자동차 등 교통수단을 보유한 가구 수는 1207만4000가구로 전체 가구 수 대비 69.6%로 나타났다. 전체 가구 중에서 자동차 보유 비율은 63.6%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