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최근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 무죄 판결 등과 관련해 한나라당이 잇따라 법원 압박에 나서고 있는 데 대해 20일 "정치권에서 사법의 기초를 흔드는 일을 경계해야 한다"며 여권의 사법부 흔들기를 비판했다.
민주당은 20일, 지난해 연말 당의 입장과 배치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을 강행처리한 추미애 국회환경노동위원장에 대한 징계와 관련해 오는 22일 당무위를 소집하고 징계안을 회부키로 했다.
20일 대구를 방문한 정운찬 총리는 비공개로 진행된 대구·경북 기관·단체장 간담회에서 세종시 때문에 대구·경북이 큰 피해를 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상 첫 대구시교육감과 경북도교육감이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다. 주민 직선제로 선거제도가 바뀐 후 2번째다.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의 전화통화를 갖고 아이티 지진사태에 대한 긴급 구호와 복구방안을 논의했다.
북한이 남한의 급변사태 대비 계획을 비난하며 “필요하다면 남침에 나설 수 있다”는 ‘보복성전’을 경고한지 이틀 후, 김정일 북방위원장이 “군대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세종시 수정안에 항의하며 대전역에서 연기군까지 삼보일배를 하고 있는 민주당 김원웅 전 의원이 정운찬 국무총리를 향해 기습펀치를 날리고 공권력과 충돌했다.
친노진영 핵심 인사들이 주축이 된 국민참여당이 17일 공식 출범했다.
정운찬 국무총리가 세종시 원안 건설을 주장하는 집단은 '사수꾼'이라고 지칭하면서 폄하해 논란이 예상된다.
대구 지역 발전을 견인할 진짜 일꾼는 누구일까?
민주당이 연일 세종시 십자포화로 정부의 여론전에 맞대응하고 있다. 정세균 대표는 주말에도 '세종시 원안 추진 사수' 행보를 멈추지 않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외교통상부는 14일 강진으로 수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아이티에 100만불 규모의 긴급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텃밭인 경북 지역은 여당 공천만 받으면 무조건 당선된다는 분위기가 팽배한 탓에 도지사 후보 대부분은 한나라당 공천을 받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지난 총선에서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뒤 무소속으로 당선돼 입당한 친박 계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는 14일 "이명박 정권 심판을 위해 야권 정치세력의 연대는 필수적"이라며 "국민의 삷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연대를 이루기 위해 야당에 정책연합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정수성 국회의원(무소속·경주)은 지난 7일 오후 경주시 건천읍사무소에서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의정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이 정운찬 국무총리에게 6월 지방선거에서 각자 충남지사에 출마해 승부를 겨룰 것을 공개적으로 제안했다.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발표를 하루 앞둔 가운데 민주당 중앙당은 10일 충남 공주시 계룡산에서 정세균 대표와 최고위원과 지도부 전원, 국회의원, 각 시·도당 위원장 및 당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여 원안사수 결의대회를 열고 투쟁 전의를 불태웠다.
연초 최대의 핵심 현안인 세종시 수정안 발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당인 한나라당 내에서는 '수정'이냐, '원안 고수'냐를 놓고 계파 간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세종시 수정 반대 입장을 표명한 박근혜 전 대표를 놓고 친이(親李)-친박(親朴)계 의원들 간에 설전이 벌어지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차기 경주시장 적임자는 인격과 신뢰, 품성이 올바른 사람이 되어야 한다.”
올해 안으로 전국 소방공무원의 숙원인 3교대 근무제가 전면 시행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