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오는 7월부터 고시원 등 준주택에 강화된 화재안전 기준이 적용된다. 국토해양부는 건축물 안전기준 강화 및 건축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건축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9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8일 밝혔다.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가 지난 5월 영업일수 기준으로 하루 평균 8.4건을 나타내며 역대 최다 가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4'가 내달 국내에 상륙한다. 지난해 11월 국내에 아이폰을 들여와 스마트폰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KT가 8일 "아이폰4를 7월 국내 출시키로 했다"고 공식 발표한 것. 다만 '아이폰4'의 단말기가격과 요금제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LG전자는 9일부터 11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태양에너지 전시회인 '인터솔라 2010 (Intersolar 2010)'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인터솔라 2010은 199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LG이노텍은 8~1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0 국제부품소재산업전'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LG이노텍은 회사의 비전인

제치고 북미 1위 자동차 업체로 도약하고 있는 포드(Ford)를 대상으로 부품기술 전시회를 개최했다. 현대모비스는 7~8일 양일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시에 위치한 포드 기술연구소에서 연구개발담당 중역 프랭크 알레산드로(Frank J.D Alessandro)씨 외 구매 및 기술개발 인력 400여명이 참가한

현대건설이 싱가포르에서 지난 3월 1600억 원 규모의 콘도미니엄 공사를 수주한데 이어 4700억 원에 달하는 대형 복합몰 공사를 잇달아 수주했다.

남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불안이 동유럽까지 확산될 경우 우리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달 국내 완성차 업계가 부진한 내수 판매를 수출로 만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8일 발표한 ‘2010년 5월 국내 자동차산업 동향 발표’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완성차 5사의 내수 판매량이 6.6% 감소한 반면 수출은 53.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BMW코리아는 8일 비즈니스와 레저를 한데 묶은 새 장르의 자동차인 ‘그란 투리스모 익스클루시브(Gran Turismo Exclusiv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BMW는 이날 선보인 그란 투리스모 익스클루시브 모델에 이어 오는 8월께 가격을 낮춘 기본형인 그란 투리스모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차량 가격은 부가세 포함 익스클루시브가 1억510만 원, 그란 투리스모는 7850만 원이다

중견 건설사들의 연쇄부도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체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15개월내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대한생명이 보험심사 전문시스템 'K-CESS(Korealife Claim Expert Search System)'를 8일 오픈했다. 지난해 10월 한화S&C와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 지 9개월만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남유럽 국가들의 재정위기 우려 확산으로 인한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제가 전반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KDI는 8일 발표한 'KDI 경제동향'에서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상승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선행지수가 전년동월비가 하락하고 있으나 증가율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2700여 협력사와 제2기 공정거래협약을 체결, 상생경영 실천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8일 그룹 영빈관인 경기도 화성시 롤링힐스에서 정호열 공정거래위원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신달석 자동차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서영종 기아차 사장, 정석수 현대모비스 부회장 등 8개 계열사 대표이사와 주요 협력회사 대표이사 등 약 2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했다.

KT는 NH카드와 함께 통신·마트·교통 요금 등을 할인해주는 '쿡(QOOK)-채움 라이브(LIVE)' 제휴카드를 8일 출시한다.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0년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항공업계가 제주노선 운임을 줄줄이 인상하고 나섰다. 7일 대한항공은 7월1일부터 내륙발 제주행 금요일 전편 및 토요일 오전 11시59분 이전 출발편, 일요일 12시 이후 제주발 내륙행 출발편에 할증운임을 확대해 적용, 운임을 10% 인상한다고 밝혔다.

위성DMB에서도 남아공 월드컵 경기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정부가 연안에서 이뤄지는 불법 가두리양식을 뿌리 뽑기 위해 오는 7월부터 대대적인 특별단속을 벌인다.

지난해 부동산 시장이 침제되면서 주택담보대츨 보증보험인 모기지 보험의 신규계약 건수가 절반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