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다음달 1일부터 매월 국내 통화량과 신한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기본료를 최대 1만3000원까지 할인해주는 ‘쇼(SHOW) 신한 기본료 할인 요금’ 상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매일 오후 4~5시가 온라인 쇼핑몰의 최고 성수기인 것으로 나타났다.전자지불업체 이니시스는 지난 4~10월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쇼핑몰을 대상으로 ‘업종에 따른 시간대별 거래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오후 4~5시대가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6일 밝혔다.
코레일(사장직무대행 심혁윤)은 26일부터 KTX의 최고속도를 시속 300㎞에서 305㎞로 5㎞를 올려 300㎞ 이상 상시운행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9척의 선박이 세계 조선해운 전문잡지들로부터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한 잡지는 세계 3대 해운전문지인 미국 2대 해운지인 마린로그(Marine Log)와 마리타임 리포터(Maritime Reporter), 영국의 네이벌 아키텍트(Naval Architect)지로 각각 3척씩 대우조선해양 선박을 선정했다.
공직자의 재산등록 때 부동산 정보제공 동의서 제출이 의무화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공직자 재산등록제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직자윤리법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26일 입법예고했다.
불황 속에서도 맛 집을 찾는 이들의 입맛을 잡기 위해 외식업계가 고군분투 하고 있는 가운데 각 업체들이 내년도 달력에 쿠폰을 담아 고객 유치에 나섰다.
중국의 이전가격 과세제도가 강화되고 있어 중국진출 우리기업들의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금융감독원은 26일 오후 18개 은행 및 신·기보의 중소기업 금융지원 담당 임원들과 회의를 열고 중소기업과 수출업체에 대한 금융기관들의 신속한 지원을 촉구했다.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26일 "대주단협약 1차 가입 건설사들에 인센티브를 준다는 것은 일찍 들어오면 그만큼 채무상환을 빨리 유예해 준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침체를 벗어나기 위해 기업들이 활로개척에 나서면서 해외시장 설명회가 연일 만원사례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현대H&S는 최고급 성능의 알칼리 이온수기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동부익스프레스는 26일 인터넷 쇼핑몰 ‘동부엔샵’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동부엔샵은 산지 출하시기에 맞춘 신선한 농·수·축산물을 비롯해, 의류, 가전, 핸드폰, 자동차용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종가집이 2008년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대상FNF㈜는 자사 대표 브랜드인 종가집이 ‘제 10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말 우리나라의 토지자산이 총 3325조 원을 기록한 가운데 수도권의 토지자산이 전체의 65.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9월 세계 최대 선물거래소인 CME그룹의 Globex(CME그룹의 24시간 전자거래시스템)에 상장되는 코스피200선물에 대해 해외투자자의 67%가 '기대가 크다'는 설문조사 응답결과가 나왔다.
불황으로 롤티슈, 업소용 세제, 업소용 식자재 등 업소용 상품들이 일반인들에까지 인기를 누리고 있다. 26일 옥션에 따르면 대용량 상품이 올라오는 도매-식자재 코너의 11월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80% 증가했다. 지난달(10월)과 비교해도 19% 늘었다. 특히 라면 사리만 들어 있는 사리면, 라면 30개와 대형스프 1봉지를 함께 판매하는 덕용 라면의 11월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4배가량 증가했다.
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오는 28일부터 일제히 겨울 정기 세일에 들어간다. 백화점들은 특히 불황이 깊어지면서 송년세일 기간을 예년의 5일에서 올해 10일로 두 배 늘렸다. 25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경기침체로 꽁꽁 닫힌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 세일 기간은 물론, 품목도 해외 명품부터 온라인몰의 의류, 가전제품까지 다양하게 마련했다.
올해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자는 41만1000명으로 지난해보다 14.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부과세액은 2조8803억원으로 작년 신고세액보다 4.1% 늘어났다. 국세청은 올해 종부세 납부 대상자 41만1000명에게 부과할 종합부동산 세액 2조8803억원을 확정하고 세금을 12월1∼15일까지 납부하도록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25일 밝혔다.
11월 경상수지가 서비스수지의 개선추세로 10억 달러 내외의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6일 우정사업정보센터에서 대기업과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중소기업 대상 신기술·우수 IT제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