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달 30일 수입 신고된 프랑스 비타저민사(社)의 조제분유 ‘유기농 인펀트 포뮬라’에서 대장균의 일종인 엔테로박터 사카자키균이 검출돼 불합격 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엔터로박터 사카자키균은 장내세균의 일종으로 영아나 유아용 조제분유를 통해 전염되며 이균에 감염되면 수막염이나 장염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농협유통(대표이사 조성봉)은 12일부터 서울 양재동 하나로클럽에서 봄나물을 선보인다. 봄나물은 열량이 적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 겨울동안 부족했던 영양소를 보충해준다.
다단계판매업도 경기불황의 직격탄을 맞았다. 12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다단계판매업체는 66개로 전분기 대비 7개가 감소했으며, 전년보다 11개 줄어들었다.
이번주 대부분의 농축산물 가격이 출하량 대비 수요 감소로 하락세를 보였다. 12일 농협 하나로클럽에 양재점에 따르면 배추(포기)는 수요가 적은데다 산지 출하량에 따라 가격 변동이 있어 전주보다 50원(3.8%) 내린 1,250원이었으며, 대파(단)도 지난주 보다 40원(4.2%) 오른 990원에 판매됐다.
인천과 경남에 세계 최초의 로봇 테마파크인 로봇랜드가 들어선다. 지식경제부는 12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 5블록(인천 서구 원창동 440-1)을 로봇랜드 조성 지역으로 공식 지정하고, 오는 13일 인천광역시와 '인천 로봇랜드 조성사업 추진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미국 밸프 제조업체와의 뇌물비리 의혹과 관련해 수사를 의뢰함에 따라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검사 황인규)에 배당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은 현재 한수원 측으로부터 문제의 밸브회사와의 거래에 관여한 직원 200여명의 명단을 넘겨받아 자료를 검토 중이다.
아세안(ASEAN)+3(한국 중국 일본) 재무장관 회의가 22일 태국 푸켓에서 개최된다. 1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재무장관 회의는 ASEAN+3 공동 의장국인 한국과 태국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출국해 콘 타이카바니(Korn Chatikavanij) 태국 재무부 장관과 함께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한진그룹이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강원 영동 지역에 생수 5,000박스를 긴급 지원했다. 한진그룹은 11일 기상이변에 따른 사상 초유의 가뭄으로 인해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원도 영월·정선지역 주민들을 위해 생수 5,000박스(1.5ℓ 6만병)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악화로 잡셰어링(Job sharing·일자리 나누기) 등과 같은 고용유지 방안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다수 직장인들은 연봉이 깎이더라도 계속 직장에 남아있겠다는 생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봉이 삭감된다면 기혼 직장인들은 ‘대출금 상환’을, 미혼 직장인들은 ‘결혼 준비’를 가장 우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적인 영화배우 소피 마르소(42)가 프랑스 쥬얼리 브랜드인 쇼메(CHAUMET)의 홍보를 위해 9년만에 내한했다. 소피 마르소는 올해 주얼리 브랜드 소메의 공식 모델로 선정돼 지난 1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남편 안드레이 줄랍스키 감독과 함께 입국했다.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이 주요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및 아산화질소를 가장 적게 배출해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가장 뛰어난 반면, 휘발유 차량이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 권해붕 팀장은 11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가 주최하고 대한LPG협회가 주관한 '자동차 배출가스 특성 및 인체위해성에 관한 세미나'에서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구직자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은 '구글코리아'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1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에 따르면 구직자 1642명을 대상으로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구글코리아’가 15.3%(252명)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전력공사와 전력그룹사는 11일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1,656명의 청년인턴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선발이 끝난 314명을 포함해 올해 총 1,970명의 청년인턴이 채용될 예정이다. 추가 모집에는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생활이 곤란한 기초생활수급대상자를 우선 선발할 방침이며 부족인원 발생시 일반지원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농협은 사료가격 상승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1조원의 자금을 마련, 12일부터 저리로 대출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축산업 등록제에 참여한 축산농가와 법인들은 연 1%의 저리로 최대 2억원까지 사료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한도는 소 농가의 경우 1억원, 양돈은 2억원, 양계·오리는 5,000만원, 기타는 3,000만원씩이다.
삼성전자가 근거리에서 무선으로 영화 1편 용량의 데이터를 1분 만에 전송할 수 있는 무선통신 기술을 개발해 향후 근거리 무선통신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삼성전자는 초광대역 무선통신(UWB) 기술을 통해 700MB의 데이터를 1분만에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는 무선 USB 칩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 침체에 따른 구조조정 여파로 국내 은행들의 부실채권 비율이 3년만에 1%대에 재진입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말 기준 국내 18개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은 1.11%로 전 분기 대비 0.29%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위기에 빠진 자동차 산업을 구하기 위해 세계 각국 정부가 지원책을 쏟아 내고 있다. 코트라(KOTRA)는 11일 '2009년 세계 자동차시장 미리보기' 보고서에서 각국 정부가 ▲자금지원 ▲소비 진작책 ▲보호주의 장벽 등의 자동차 산업 지원책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11일 발표한 '2008년 중 대구·경북지역 신설법인 및 부도업체 동향'에 따르면 부도업체수는 268개로 2007년 대비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어음부도율은 0.48%로 전년(0.39%)에 비해 0.09%p 상승했으며 부도금액도 2007년 2,440억원에서 468억원 늘어난 2,908억원으로 집계됐다.
처음으로 민간기업이 참여한 해외 심해저 광맥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국토해양부는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해저열수광상을 개발하기로 함에 따라 11일 오전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협정식을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는 10일 지난해 세계 자동차 생산 자료(해외 현지생산은 현지 국가에 포함)를 분석한 결과, 한국이 4년 연속 세계 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KAMA는 한국이 지난해 총 382만7,000대를 생산, 4년 연속 세계 5위를 기록했으며 세계 생산 비중의 5.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