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최고의 문화축제인 제10회 우산문화제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도동항 해변공원을 비롯한 울릉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10년째 맞는 이번 우산문화제는‘그때 우리는 이제 우리는’이란 주제로‘사람, 삶터, 어울림’을 부제로 한 울릉도의 세시풍습과 아름다운 문화를 기리는 행사로 4개 25의 다양한 종목을 접목시켜 진행할 것이라 울릉문화원은 6일 밝혔다.
중국산 김치 식품에서 발암물질 논란을 일으켜온 사이클라메이트와 타르 색소 등 사용금지 첨가제와 이물질이 다량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이 5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수입김치 검사 및 부적합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07년도 중국산 수입김치 검사결과 부적합 건수는 88건(1637kg)으로 2005년 기생충란 김치 파동 때(19건, 279kg)보다 4.6배 가량 증가했다.
안동 하회마을의 한 농가에 가지런한 놓인 장독대 주위로 노란 해바라기가 가을빛을 받으며 익어가고 있다. 하회마을에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하루 2~3차례씩 탈춤공연이 있고 전통과 현대의 불꽃놀이가 어우러진 선유줄불놀이가 열리고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상환부담이 있는 외채는 2680억 달러 정도로 현존하는 만기구조나 외환보유고 형태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 신제윤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차관보)은 5일 정부과천청사 재정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체 대외채무 4198억 달러 가운데 1500억 달러 정도가 실질적 상환부담이 없는 외채로 외환위기 당시와는 다르다"며 이 같이 밝혔다.
울릉도 최고의 문화축제인 제10회 우산문화제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도동항 해변공원을 비롯한 울릉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울릉도의 관문 도동리에 자리 잡은 울릉초등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아 오는 11일 졸업생과 재학생,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비제막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연다.
대구지검 경주지청이 경주 보문단지의 한 대형호텔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6일 경주지청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2일 해당 호텔 카지노의 압수수색을 실시한데 이어 최근 호텔 관계인들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가졌다.
미국의 금융 위기가 이내 온 세계로 퍼졌다. 이제 세계는, 적어도 경제적으로는, 하나의 체계다. 그래서 한 나라에서 일어난 사건은 이내 온 세계에 영향을 미친다. 이번 위기가 세계 경제의 중심부인 미국의 금융 시장에서 비롯했으므로, 그 영향은 특히 컸고 널리 퍼졌다.
퇴임 후 고향 봉하마을에 머물며 ‘촛불시위’에 대해서조차 발언을 삼가할 만큼 활동을 자제해오던 노무현 전대통령이 정치활동을 재개했다. 노 전대통령 스스로가 기획하고 개발했다는 정치토론을 위한 웹사이트 ‘민주주의 2.0’(www.democracy2.kr)을 오늘(18일) 연 것이다.
사회복지법인 보현재단(이사장 홍성연)은 2일 경산시 와촌면 상암리 현지에서 보현전문요양원 개원식을 가졌다.보현전문요양원은 총사업비 19억3,600만원의 예산으로 부지 3,053㎡ 연면적 2,359㎡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치매, 중풍, 등 중증 노인성 질환자 76명을 수용할 수 있다.
안동경찰서(총경 조종완)는 지난 2일 중요범인검거 유공자 순경 김재룡 등 3명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상자는 순경 김재룡 경사 류기혁 순경 윤형준는 절도범이 침입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 도주하는 피의자 인상착의에 착안 주변 잠복근무 중 검거한 유공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2008년 달성여성대학 수료식’이 2일 여성문화복지센터 강당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수료식을 가졌다. 달성여성대학은 4개월간의 교육기간을 통해 21C지식정보화 사회에 부응하는 미래지향적인 여성의식 향상과 잠재능력 개발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기회 제공하고 있다.
경주소방서는 지난 2일 경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경주시 여성단체 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소방서 일반현황 및 당면 현안사업 설명 소화기 사용법 설명 및 배부 경주시민을 위한 소방정책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환으로 소방행정발전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경북 경산시 어린이집 연합회 주관(회장 신천분)으로 1일 경산시 자인 계정숲에서 '제9회 경산시 어린이 자연사랑 그리기 대회'가 개최 됐다.
안동시가 안동인의 대동단결과 화합을 도모해 나가고자 2003년부터 10월 3일을‘안동의 날’로 조례에 정해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안동의 날’기념행사가 탈춤축제장 경연무대에서 열렸다.
설치작가 이경호(41)씨가 2일 스페인에서 개막한 세비야 비엔날레에 참가했다. 출품작은 ‘유토피아 유니버스(Youtopia Youniverse)’다.
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여성들의 팬터지가 소설로 압축됐다. 연애와 사랑에 서툴고, 가식적인 사랑과 연애도 하지 못한 한 여성에게 ‘내 안의 특별한 악마’가 옮겨 붙었다.
3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8과 제38회 안동민속축제가 동시에 개최되고 있는 경북 안동 탈춤공원에서는 매년 안동의 날을 맞아 펼쳐지는 '차전놀이'가 시연됐다.
원조 ‘팝페라의 여왕’ 키메라(54·김홍희)가 20년 만에 우리나라에 왔다. 2~8일 ‘2008 코리안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한국농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정태수)는 지난 1일 지사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화합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