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 위기의 여파로 아시아 지역에서 올해 720만명의 실직자가 추가로 발생, 역내 실업률이 5.1%에 이를 것이라는 국제노동기구(ILO)의 보고서가 18일 발표됐다. ILO는 현재 세계 인구의 3분의 1 가량이 하루 1달러가 조금 넘는 돈으로 생활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아시아 지역 내 실업자가 9,700만명으로 급증, 실업인구가 세계 인구의 가장 커다란 계층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의성군의회 남동화(53·의성 가선거구) 의원이 경북도 시 군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역동적인 의정활동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8년도 경북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영남대학교의료원이 17일 대강당에서 제14대 영남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김추기경은 사회정의 였다. 그는 이 땅의 카톨릭 신자들에게만 정신적 지주 구실을 한게 아니었다. 이사회의 큰 어른으로서 양심을 지켰고, 사랑을 실천했고, 국민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았다. 검소했고, 겸손했으며,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일생을 바쳤다.
전주의 어느 고을에 교활한 며느리가 있었는데 분가한 이후로 시집에 한 번도 들리지 않자 시아버지가 꾀를 내어 죽은 체를 합니다. 소식을 들은 며느리가 와서는 대성통곡을 하며 "천지신명이 야속토다. 이제 아버님 그리워 어이 살까, 일전에 우리집에 오셨을 적 꿩을 잡아 드렸더니 맛있게 드시고는 집 뒤의 논밭을 네게 주마하시더니 이리 가시려고 그러셨나!!"하며 사설을 풀었습니다. 시아버지가 벌떡 일어나 "내가 언제 그랬냐?"며 호통을 치자 "거짓상사에 거짓말씀 무슨 허물이 되오리까?"라는 말을 남기고 돌아갑니다. 조선시대 야담집 <부담(浮談)>의 [불효부전(不孝婦傳)]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오늘 이야기는 '교활'입니다.
산업과 결합된 복·융합 관광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의료관광이다.
포항스틸러스가 카파와 2년간 11억원 상당의 공식용품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7-2008시즌 카파 유니폼을 입고 15년만의 K-리그 우승과 12년만의 FA컵 우승을 달성한 포항스틸러스는 2009시즌 다시 카파 유니폼을 입고 11년만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제패에 도전하게 됐다.
지난 2003년 192명이 숨지고 151명이 다친 대구지하철 참사가 발생한지 6년이 지난 18일, 병마와 싸우는 부상자와 유족들은 지금까지도 사고 후유증에 시달리는 등 그때의 상처는 계속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16일 발표한‘전국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영주 지역 중3 학생들의 학력이 전국 최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으로 몰아닥친 경제위기로 인해 우리 경제가 위기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금융위기, 환경과 에너지의 위기, 저성장과 고실업의 위기가 가시화되고 있다. 잘 나가던 기업이 한 순간에 도산하고 명예퇴직이라는 이름으로 감원됐던 1997년 외환위기 때보다 더 심각한 위기상황이라고도 한다. 물가안정을 위한 대책이 발표 되고 있지만 아직 위기의 전환점이 되지 못하고 있으며 서민들의 생활은 더욱 더 힘들어지고 있다.
경산시는 CIS(독립국가연합) 2개지역(모스크바·키예프) 무역사절단 활동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체의 해외마케팅 능력 배양과 새로운 수출거래선 발굴을 위해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파견하는 무역사절단활동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해 경산 수출 달성에 차질 없이 이행키 위해 무역사절단을 모집한다.
전국 사과전문지도연구회(회장 류병욱)는 지난 16,17일 양일간 세미나 및 현장컨설팅이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와 현지 사과원에서 열렸다.
상수도사업소는 ‘수돗물 아껴쓰기 절수운동’의 일환으로 물사랑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영천시 야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만식)에서는 시에 거주하는 오지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희망실은 이동복지관 개관식’을 17일 북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가졌다.
포항 호미곶이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추진하는 2009년 공공디자인개발사업으로 선정됐다.
최근 울릉지역에서 이달 들어 4차례의 화재사고가 발생한 그 현장에서 생명 건 봉사활동을 펼친 단체가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포항시 건설환경사업소는 올해 건설 환경 관련사업 전체 발주대상 가운데 2월 현재 54%를 발주했다.
칠곡군이 학교 급식비 지원 규모를 대폭 늘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 연말부터 시작된 가뭄으로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4월말까지 평년 수준 이하로 비가 적게 올 경우 지역에 따라 가뭄피해가 크게 우려됨에 따라 대책마련에 나섰다.
문경시생활개선회(회장 이숙하)는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신현국 시장과 전직회장 및 대의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 및 교육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