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11일 경주 방문을 놓고 당내에서 미묘한 파장이 일고 있다. 박근혜 전 대표는 이날 대선후보 당내 경선 당시 안보특보를 지낸 정수성씨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뉴 스타트 경영'의 일환으로 은행의 체질개선과 내실경영을 통한 비용 절감 및 점포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내년 1월 점포 통폐합을 실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국내 기업인들 중 열에 여덟 명 이상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통화정책과 경기부양책이 '다소 늦은 감이 있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0대 청소년인 정○○ 등 26명은 피자가게나 중국집에 취업, 업소 배달용 오토바이를 이용해 역주행이나 교통법규위반 차량을 대상으로 고의로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치료비, 오토바이 수리비 및 합의금 명목으로 건당 70만~100만 원을 받는 등 총 34차례에 걸쳐 9000여만 원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9일 기업 대출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국책은행이 시중은행에 출자해 기업 자금의 공급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부분적으로 개방한 세계 최고의 베트남 유통시장이 2009년 1월 1일 외국기업에게 전면 개방된다. 이에 따라 시장 선점을 위한 각국 기업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기업들은 새로운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미 국내 유통업체들은 이미 시장개방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해오고 있다.
기아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하비 수소연료전지차(FCEV)가 한 번 충전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로스앤젤레스(LA)까지 633㎞를 완주해 실용성을 입증했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2009년형 부엌가구 신제품 ‘웨이브 화이트·모카’와 ‘화이트·애쉬 벨리’, ‘네오 아이보리·블랙오크’ 등 네오유로 브랜드의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산업은행은 법인고객을 위한 예금 신상품인 ‘kdbⓝpartners 정기예금’을 1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법인고객들의 금융거래 패턴을 반영해 거래의 편의성과 다양한 우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동부화재는 이달 초부터 내년 1월 말까지 동부화재 자동차보험 가입고객뿐만 아니라 타사 자동차 보험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미 겨울철차량무료 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경기불황속 연말정산을 꼼꼼히 챙기는 알뜰고객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13개월분이 공제되고, 공제 받을 수 있는 사용금액도 증가되자 이달 들어 신용카드 사용건수와 현금영수증의 발급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현재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증시는 내년 2분기나 3분기에 반등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하고 있다. 반면 업종별로는 조금씩 다른 전망을 하고 있다. 제약업종과 통신서비스 업종이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반면 의복업종과 건설, 디스플레이업종은 비관적인 전망이 우세했다.
대구시가 2010년 개최되는 '국제의료정보관리기구 아태대회(HIMSS AsiaPac 2010대회)'를 유치했다.
대구지하철을 운영하는 대구도시철도공사는 공기업 가운데 전국 최초로 노동부 선정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과 인권단체연석회의는 8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2008 한국인권보고대회'를 열고 "올해 인권상황은 위기의식을 느낄 만큼 심각하게 훼손됐고 새해에는 이런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군대 가혹행위로 인해 병사가 숨졌을 경우 국가의 책임은 30%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7부(부장판사 박경호)는 군대 가혹행위를 못 이겨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박모군(당시 19세)의 유족들 3명이 "숨진 아들에 대한 손해를 배상하라"며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대구생활체육 씨름 선수단이 '대통령배 2008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구세군 대구.경북지방본영(지방장관 추승찬)은 2008 구세군 자선냄비 성금모금을 알리는 시종식이 8일 대구 동성로 한일극장 앞에서 시행됐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친기업적, 개방적, 투자매력이 넘치는' 대구 이미지를 만들기를 위해 '친기업도시 이미지구축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내년부터 금융이자소득 비과세 및 세금우대 등 절세형상품이 축소 변경될 예정인 가운데 '자유만기회전예금' 가입고객에 올 연말까지 특별우대금리 0.7%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