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물에 대한 국민의 불신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사람들은 생수를 사 마시고, 정수기에 물을 걸러 마시고, 끓여 마신다. 언제나 마음 놓고 수돗물을 마셔볼까. 국민들은 저렴하게 고품질의 물을 마시고 싶어 하는데.
최근 공무원사회의 “국민혈세 낭비” 사례를 보면 혀를 차지 않을 수 없다. 예컨대 10원짜리 독촉을 위해 1천490원하는 등기우편 우표를 붙여 보냈다든가, 동일 장소에서 도로공사를 여러 차례 하는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녹색성장’을 새로운 국가발전 비전으로 제시하면서 증시에서는 녹색성장주가 들썩이기 시작했다. 친환경 에너지산업에 긍정적인 성향을 보여 온 버락 오바마가 지난달 초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후끈 달아오른 녹색성장관련주의 열기는 한층 더 가열되고 있다.
성기와 음모 노출 등을 이유로 국내 상영이 불가능했던 작품들을 볼 수 있게 됐다. ‘숏버스’(2006), ‘9송스’(2004) 등 문제작들이 서울독립영화제에 걸린다. 서울독립영화제는 모두 85편의 영화들을 상영한다. 본선경쟁작 51편, 국내초청작 24편, 해외기획전 10편으로 나뉜다.
송승헌(32)이 스스로 몸값을 낮췄다. MBC TV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 출연중인 송승헌은 최근 자신의 출연료 50% 일단 삭감하고 드라마가 손익분기점을 넘기면 해외판권 수익에서 나머지 50%를 받는 것으로 출연 계약을 수정했다.
정부가 게임산업 진흥을 위해 향후 5년간 3500억원을 지원하고, 2000억원 규모의 게임펀드를 별도로 조성하는 등의 중장기계획을 발표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3일 오전 서울 압구정동 게임테마 레스토랑인 재미's에서 ‘게임산업진흥 제2차년도 중장기계획 발표 및 간담회’를 열고 ‘The Second Revolution(제2의 혁명), 게임산업진흥 중장기계획(2008~2012)’을 발표했다.
여자 피겨 세계랭킹 3위 김연아(18, 수리고)가 한국에서 열릴 이번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과연 세계랭킹 1위에 등극할 수 있을까? 김연아는 오는 11일 경기도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에서 열릴 'SBS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 2008~2009'에 출전, 파이널 3연패를 노린다.
전도유망한 각국의 영재들이 경쟁하는 국제콩쿠르가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내년 6월 1일부터 28일까지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제6회 주니어 차이코프스키 국제음악콩쿠르가 개최된다. 1992년 모스크바에서 출발한 콩쿠르다.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를 모태로 창설됐다. 17세 이하 영재들의 등용문이다.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와 달리 각국을 돈다. 일본 센다이(1995),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1997), 중국 샤먼(厦門·2002) 등에서 펼쳐졌다.
대구달성교육청은 도 농 복합지역인 관내 초 중학생들의 수학 실력 향상을 위해‘아침수학공부 10분’을 운영하고 있다. ‘아침수학공부 10분’은 다른 지역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수학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 달성교육청이 지난 4월부터 달성군청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협조로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으로 초등학교는 달성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된 문제를, 중학교는 교육청에서 배달한 문제를 매일 아침 5문제씩 스스로 푼다.
대구달성교육청은 도 농 복합지역인 관내 초 중학생들의 수학 실력 향상을 위해‘아침수학공부 10분’을 운영하고 있다. ‘아침수학공부 10분’은 다른 지역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수학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 달성교육청이 지난 4월부터 달성군청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협조로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으로 초등학교는 달성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된 문제를, 중학교는 교육청에서 배달한 문제를 매일 아침 5문제씩 스스로 푼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졸업생 33명과 가족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칠곡참외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칠곡참외농업인대학은 참외 전문경영인 육성을 통한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지난 3월 7일에 입학식을 갖고 성주과채류시험장 등 참외 연구 전문 공무원과, 선도 농업인 등 관련 분야 국내 최고 전문 강사의 이론강의 9회, 참외전체농가와 함께한 열린강의 4회, 선도농가 사례중심교육 2회, 영농 현장문제 해결을 위한 실습교육 5회로 총 20회에 90시간의 교육을 통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운영하였다.
젊은 층의 신용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구미YMCA가 대학 진학이나 사회진출을 앞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각 학교에 직접 방문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움직이는 신용학교’가 학교 뿐 아니라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칠곡군은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2008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마을 체험 학습을 통한‘비전형성지원서비스 사업’을 겨울방학중인 내년 1월에 실시한다. 영어마을 체험학습(캠프형) 서비스를 희망하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성윤환 국회의원(한·상주시)은 지난 3일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서 국회에 제출했다. 성윤환 의원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나라당 미디어산업발전특별위원회에서는 신문·방송·통신·인터넷이 융합하는 새로운 미디어환경 변화에 부응하고, 우리 미디어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 동안 관련 법률들의 개정작업을 진행하여 왔는데, 성윤환 의원이 언론중재법 개정을 주도적으로 담당하였고, 이번에 개정안을 대표발의 한 것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이 지난 4일‘제118회 상주시의회 정례회’에서‘2009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이 희망도 비전도 없는 오직 자신의 자화자찬 일색이라는 여론이 일고 있다. 이를 살펴보면 88회에 걸쳐 상주아카데미를 내실 있게 운영했다고 했으나 실제로는 의회에서 아카데미 예산을 50%로 삭감하자 신활력사업 예산을 전용해서 추진하고 있고 이로 인해 목요일 오후에는 본청을 비롯해 읍면동 공무원들이 자리를 비워 업무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시민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
영천시가 최근 환율 급등으로 해외에서 국내로 눈을 돌린 내국인 관광객 유치에 두팔을 걷어 붙였다. 교통수단의 발달로 주말을 이용한 수도권에서의 지방여행 수요가 계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요즘 영천시는 수도권의 관광객을 유치키 위해 지난 4일 1박 2일 일정으로 수도권 여행사 대표와 기자로 구성된 14명과 함께 영천팸투어를 가졌다.
영천시보건소(소장 구현진)는 지난 4일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30명을 대상으로 노인들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건강생활실천이란 내용을 가지고 야사종합 사회복지관에서 노년기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내년 시 승격 60주년을 맞는 포항시는 의미 있고 알찬 기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포항시는 시 승격 60주년이 되는 내년 1년 동안 다양한 기념사업을 통해 결집한 51만 시민의 힘으로 ‘세계 일류도시를 향한 꿈’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갈대밭 무성한 황량한 갯벌에서 철강산업을 기반으로 한강의 기적을 견인한 포항시는 1949년 8월 15일 시로 승격. 1995년 1월 1일 영일군과 통합했다.
풍기인삼협동조합(조합장 신원균)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5일 기념식과 심포지엄, 인삼사진전 및 자료 전시전 및, 인삼도가 100년사 발간, 해외바이어를 초청 인삼역사 홍보 및 수출을 상담하는 등 인삼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영양산촌생활박물관은 지역문화의 보존과 연구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자료집 제작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박물관 아카이브 제1집‘사진으로 보는 영양의 산촌마을’에 이어 지난달 28일 제2집‘古地圖와 邑誌로 보는 영양’을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