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자매 듀오인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심과 피아니스트 김혜헌이 함께하는 리사이틀 ‘봄의 향연’이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원과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를 졸업한 김혜심·김혜헌 자매는 유학 시절부터 함께 실내악..
영천시는 지난 19일 성년의 날을 맞아 관내 고등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전통 성년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은 24일 포은흥해도서관에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예술교육 행사를 개최한다.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의 홍보형 기획사업 ’다함께 가가! 호호!‘와 ’2025 꿈의 오케스트라‘ 연주회..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윤상덕)은 처음으로 고려인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시품 설명과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와 협력해 고려인 청소년들에게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체험하게 한다.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경주여..
대구 수성구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수성’ 사업의 하나로 지역 공예문화 확산과 공예작가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아트마켓 ‘들안아트몰’을 오는 24일과 25일 수성못 남편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공예주간에 맞춰 열리는 상반기 마지막 정기전으로 50여 개 부스가 참여해..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29일부터 6월 24일까지 경주솔거미술관에서 '경북작가공모전'에 선정된 6인 중 세 번째 장개원 작가의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경북 출신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
경북 경주 황남동의 신라 무덤에서 발견된 금동관에서 비단벌레 날개를 사용한 장식이 처음 확인돼 신라 공예 기술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금관을 포함해 지금까지 출토된 금동관 가운데 첫 사례라 주목된다.국가유산청은 2020년 경주 황남동 120-2..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7일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제1회 한울 상고문화제에 참여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태양광 랜턴 만들기’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기부의 의미와 가치를 느끼게 하고자 마련된 본 행사에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330여 명이 참..
경주 황남동 120호분 신라 무덤에서 금동관의 보존처리 과정 중 비단벌레 날개 장식이 최초로 확인됐다. 금관을 포함해 지금까지 출토된 금동관에서 비단벌레 날개장식이 확인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주목하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경주시와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5월 25일 일요일에 ‘생물다양성이 있는 날’ 첫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칠곡군의 최고령 래퍼그룹 ‘수니와칠공주’가 통영 바다를 배경으로 랩을 선보인 ‘바다가는 달’ 캠페인 영상이 지난달 22일 공개된 이후, 이달 21일 기준으로 조회수가 87만 회를 넘어섰다. 댓글은 1000 개를 돌파했고, 유튜브 알고리즘도 이들의 손을 들어줬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이 개관 35주년을 맞아 한국공연예술포럼과 공동으로 지난 16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기념 포럼을 개최하고 지난 35년을 돌아보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포럼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 향하는 로드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경주 출신 뮤지션으로 그룹 ‘사랑과 평화’ 키보디스트이자 팝피아니스트인 이권희 씨가 커피와 함께 철학 토크를 병행하는 공연을 경주서 선보인다.이권희 씨는 40여 년간 ‘사랑과 평화’ 키보디스트로서 여러 무대의 편곡과 팝피아니스트로 활동 해오고 있다. 사랑과 평화는 2..
제1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 이 다음달 20일부터 7월 7일까지 대구 전역에서 18일간의 대장정을 펼친다.올해 DIMF는 헝가리·프랑스·중국·대만·일본 등 5개국 30편, 106회 공연이라는 대규모 라인업으로 국내외 뮤지컬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17일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홀에서 어린이 참여 뮤지컬‘보물섬을 찾아서’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갓을 쓰고, 비녀를 꽂으며 어른이 되는 과거 조선시대, 소년과 소녀가 성인으로 나아가는 문턱에서 거쳤던 전통 성년의식이 구미에서 다시 살아났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다음달 10일까지 하반기 기획 오페라 두 작품에 대한 얼리버드(조기예매)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대상 작품은 창작오페라 '264, 그 한 개의 별'과 국립오페라단의 '죽음의 도시'로 이 기간 동안 티켓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포크 음악의 대가 정태춘·박은옥 부부가 오는 2025년, 수성아트피아에서 문학적 감성을 더한 특별한 콘서트 '정태춘&박은옥 문학콘서트 ‘나의 시, 나의 노래’'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시인의 마을’, ‘촛불’, ‘떠나가는 배’, ‘북한강에서’ 등 ..
초여름의 문턱에서 경주시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야외 음악회가 열렸다.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18일 신라대종 광장에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봄 버스킹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 단원들이 정기연습을 통해 갈고닦은 ..
2025년 봄호로 발간된 ‘행복문학’ 제34권에서 경주지역의 최채량(수필 부문), 성일수(수필 부문) 씨가 신인상을 수상했다.최채량 씨는 수필 ‘청풍루의 부활’로, 성일수 씨는 수필 ‘지리산 눈 산행’으로 각각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두 수상작 모두 “깊이 있는 성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