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국산목재공급 활성화 방안마련을 위해 지난 13일 지역 펠렛업체, 펄프생산업체, 제재소대표와 임업인,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춘양전의 주인공인 이몽룡이 봉화 출신 선비를 모델로 한 것이라는 논문이 발표되면서 봉화군에서는 문화·교육을 주제로 하는 세계적인 문화콘텐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경기 안산시가 국내 최초로 사계절 야구 경기를 할 수 있는 지붕 개폐식 돔 야구장을 2013년 완공 목표로 재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안산시의 돔 구장 건설계획은 당초 2007년 5월 실현되는 듯했다. 현대건설(주)과 현대증권(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사업추진 기본 협약(MOU)까지 체결했으나 이렇다 할 진전없이 지난해 10월 기본협약이 만료됨에 따라 계획은 중도에 물거품이 됐다. 하지만 안산시는 이후 돔구장 추진 계획을 버리지 못하고 새 민간사업자를 공모해 재추진하기 위해 올 1월 29일 돔구장 타당성검토 용역 발주 작업에 들어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난 12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과 면담을 하며 시의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이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적극 요청했다.
국토해양부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터키에서 열리는 ‘세계 물포럼’에 참가해 2015년 행사의 우리나라 유치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국토부는 16~22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제5차 세계 물포럼(World Water Forum)’ 행사에 우리나라 국토부, 환경부, 농림수산식품부, 기상청 등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학계, 업계, 시민단체 등 민관 합동대표단 100여명이 참석한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최초 영어체험센터 운영지원조례을 제정한 영주시가 초등학교 영어교육의 선두 주자로 자리 잡고 있다.
한나라당이 영세자영업자들의 소득을 보전해주기 위해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상한제를 도입하고 1만원 이하 소액결제의 경우 카드 결제를 자율로 하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15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백화점 등의 수수료는 0.5%로 낮은데 오히려 영세자영업자들의 수수료는 3.3%로 6배 이상 높은 것은 공정치 못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리나라의 주민등록상 인구가 이르면 내년 말 5,0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1월1일 현재 주민등록상 인구는 남자 2,482만2,897명, 여자 2,471만7,470명으로 모두 4,954만36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의 주민등록 인구인 4,926만8,928명(남자 2,469만1,249명·여자 2,457만7,679명)보다 27만1,439명 늘어난 것이다. 주민등록 인구(1월1일 기준)는 2004년 4,838만 명, 2005년 4,858만 명, 2006년 4,878만 명, 2007년 4,899만명으로 매년 20만 명 이상 증가했다. 이 같은 추세를 감안하면 내년 말에 인구 5,000만 명을 넘어설 것이란 예상이다.
경북도 김천의료원은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위상제고와 시대 흐름에 발맞춰 의료진과 전임직원들은 한마음 다짐대회를 가지고 지난 14일부터 토요 진료을 실시한다.
포항산업단지 와 광양만권 주변에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알레르기성 비염과 눈병 등이 증상이 많이 발병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해 진행한 '지역주민 환경오염 노출수준 및 생체지표 모니터링'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포항산업단지 와 광양만권 주변에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알레르기성 비염과 눈병 등이 증상이 많이 발병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해 진행한 '지역주민 환경오염 노출수준 및 생체지표 모니터링'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포항산업단지 와 광양만권 주변에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알레르기성 비염과 눈병 등이 증상이 많이 발병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해 진행한 '지역주민 환경오염 노출수준 및 생체지표 모니터링'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류현진의 위력투를 지켜 보라.' 한국의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 첫 상대인 멕시코를 상대할 한국 선발투수가 결정됐다. 한국대표팀 김인식 감독은 15일(이하 한국시간) WBC 대표팀 공식 연습을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류현진(22. 한화)이 16일 낮 12시 열리는 멕시코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팀의 '에이스 카드' 류현진의 등판은 이미 예견됐던 일이다.
“연합뉴스의 포털 전재계약을 제한하는 방안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는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발언이 나오자 포털업계는 대책 마련에 고심하는 모습이다. 표면적으로는 연합뉴스의 포털 전재가 중단될 경우 뉴스콘텐츠 공급 감소로 단기적인 파장이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는 포털이 콘텐츠 부족 등의 사태를 겪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다른 언론사의 뉴스 콘텐츠로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이다. 포털 업체 관계자들은 “현재 국내 대부분의 주요 언론사가 인터넷을 통한 속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영역을 다루는 인터넷 매체와 민영 통신사들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이유로 제시했다. “지난해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의 주요 일간지가 포털사이트 다음에 뉴스 공급을 중단했지만 영향은 미미했다”는 사례 설명도 덧붙였다.
인도네시아가 2018·2022 월드컵 유치신청에 도전한다. AP통신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가 국제축구연맹(FIFA)에 2018년 또는 2022년 월드컵을 유치하고 싶다는 입찰 희망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한국과 러시아는 14일 오전 FIFA에 2018·2022월드컵 입찰 희망서를 제출한 상태이며, 잉글랜드, 일본, 호주 등이 제출 마감시한인 오는 16일까지 FIFA에 의사를 전달할 전망이다.
현행 주민등록제도의 시작은 일제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태평양 전쟁이 한창이던 1942년 일본은 인력과 전쟁물자의 공급을 위한 식민지 통제 정책으로 '조선기류령'을 제정하여 이른바 '기류법(寄留法)'을 시행합니다. 기류법은 광복 후에도 유지되다 1962년 5월 새로이 주민등록법이 제정, 공포되어 같은 해 12월 20일부터 시행되었습니다. 주민등록표를 뗄 때 등본과 초본이 있죠? 오늘 이야기는 '등본'과 '초본'입니다.
"팬들께서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 만약 그분들의 관심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오기 힘들었을 것이다."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39. 삼성전자)는 15일 열린 '2009 서울국제마라톤대회 겸 제80회 동아마라톤대회' 남자부에서 2시간16분46초를 달려 개인 통산 40번째 풀코스 완주에 성공했다. 이봉주는 총 42번의 풀코스 도전에서 2번을 제외하고 총 40번의 풀코스 완주에 성공한 것. 이날 이봉주는 무리하지 않고 자신의 계획된 페이스로 풀코스를 완주해 14위라는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14위라는 순위는 이봉주에게 그리고 국민들에게 중요하지 않았다.
“경제위기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가 및 재래시장의 경기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명섭)는 12일 본부 전입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경주경찰서는 외동읍 문산리 소재 불법게임자를 운영하고 있는 제보를 받아 불법 사행성 게임기 50대 및 비밀장부 와 고객연락처가 상품권등 압수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