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제조업의 올해 연평균 고용인원이 400만명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제조업 취업자는 402만8,000명으로 2007년 같은 달에 비해 9만9,000명(2.4%)이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05년 11월 -2.5% 이후 3년1개월 만에 가장 높은 감소율이다.
세계 5위(시장 점유율 기준) D램 업체인 독일 키몬다가 최근 파산을 신청함에 따라 세계시장의 선두업체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D램 산업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면서 국내 반도체주의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한국 섬유업체들이 ‘코리아 섬유전시회’를 통해 대대적인 미국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코트라(KOTRA)는 다음달 3일과 4일 양일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전시장에서 55개 한국업체가 참여하는 ‘코리아 섬유전시회(KPNY)’를 개최한다. 올해로 13년째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 업체들은 친환경과 기능성, 뉴패션 트렌드를 이끄는 고급제품으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그간 유럽산 고급제품과 중국산 저가제품의 틈새에서 시장확대에 어려움을 겪은 한국산 섬유는 최근 경기침체와 환율변동 등 환경변화로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다.
포항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체납세 담당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회계연도 체납세 총력징수를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경산교육청(교육장 천태오)는 이달 30일 경북도경산교육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09년 ‘경산학생사랑장학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청도 덕산초등학교(교장 김임선)는 정부초청 제1기 원어민 영어봉사 장학생이 학생들의 영어 수업을 마치고 이달 31일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청도군 풍각면 소재 감이조아(농업회사법인)의 오광석 대표는 잘 익은 청도반시(감)를 원료로 한 분말 파우더를 만들어 냉면 국수 등 면류와 제빵 제과에 사용할 수 있는 감 분말을 출시해 시중판매에 들어갈 전망이다.
포항해양경찰서장(총경 박찬현)은 24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기잔 중 해상치안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보행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의 불편 해소를 위해 보행보조차를 지원한다. 포항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노인활동 보조기구 지원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2009년도 대구시 기능경기대회가 오는 4월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등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구지방기능경기대회는 대구시 주최와 대구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 주관으로 기계금속, 전자정보, 건축, 공예 등 6개 분과 55개 직종에서 펼쳐진다.
포항시는내달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보화 능력 배양을 위해 ‘2009년 무료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대구시와 현대 기아자동차는 경기침체에 따른 결혼 및 출산기피 현상으로 저출산 문제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출산가정 지원을 통한 출산장려를 위해‘출산지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대구시와 현대자동차 간 출산지원 양해각서 체결식은 29일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되며 기아자동차의 경우 별도의 양해각서 체결식은 개최하지 않고 내달 1일부터 출산지원 시책을 시행한다.
구룡포 파도회 김문석 회장(46)은 지난 23일 중앙상사앞에서 구룡포5리 독거노인(김영난·임해경) 등 2명과 구룡포아동복지센트에게 각각 30만원를 기탁하는 등 20년간 파도회선행이 구룡포전역에 알려지면서 화재가 되고있다.
구룡포 파도회 김문석 회장(46)은 지난 23일 중앙상사앞에서 구룡포5리 독거노인(김영난·임해경) 등 2명과 구룡포아동복지센트에게 각각 30만원를 기탁하는 등 20년간 파도회선행이 구룡포전역에 알려지면서 화재가 되고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27일 오후 안동역에서 귀경객들이 고향집에서 가지고 온 선물 보따리를 들고 환하게 웃으며 각자의 일터로 가기 위해 기차에 오르고 있다.
포항시가 비상경제체제에 맞춰 SPEED 예산 조기집행에 나섰다.
안동학가산 온천이 지난해 9월 개장이후 최고의 수질과 시설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개장 4개월 만에 30만 명이 다녀가 그 인기를 더해 주고 있다. 이번 설 연휴기간동안 1일평균 5,000~6,000여명이 다녀가 입장객을 받을 수 없는 대기상태가 6번 발생하는 등 입장권 발매가 중지되기도 했다.
<속보>=설 연휴 마지막 민족의 섬 독도를 지키다 순찰도중 실종<본보 1월 28일자 7면>된 독도경비대 이상기 통신반장(30·경사)이 28일 오전 10시 5분쯤 동도등대 밑 해안에서 숨진 체 발견됐다. 숨진 이 경사는 동도등대에서 구 접안지 근처 약 90m 아래 해안가 돌 틈새에 숨진 체 끼여 있는 것으로 발견됐으며 당시 얼굴 부위에 약간의 외상과 옷가지 일부가 찢어진 상태로 물속에 거꾸로 잠긴 체 발견됐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지난해 7월 산 학 연 관 로봇산업육성협의회를 구성해‘대구경북 광역 로봇산업 육성전략’을 수립한데 이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로봇산업을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으로 선정하고 로봇산업을 적극 육성해 로봇도시의 메카로 거듭날 계획을 수립 추진 중이다.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은 이명박 정부가 새로이 추진하는 지역발전사업으로서 광역권역별로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을 선정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제공할 수 있도록 포켓형 업무수첩(직원용)인 2009 사회복지수첩을 200부 제작, 읍면동에 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