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서 간통과 살해를 저지른 남성 2명이 죽을 때까지 돌팔매질을 당하는 '투석형'에 처해졌다고 CNN 방송이 13일 보도했다.
프랑스의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학교 교사와 25세 미만자에 대해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 등 국립 박물관과 미술관을 무료로 입장시킬 방침을 발표했다고 교도 통신이 14일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가자 공격으로 인한 팔레스타인 희생자가 1,000명을 육박하면서 가자 주민들은 사망한 가족들을 유해를 매장할 장소를 찾아 전전하는 처참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AP통신이 13일 보도했다.
14일 아침 거대한 폭발이 일본의 작은 마을을 뒤흔들었다. 공사인부가 우연히 세계 2차대전 때 폭발되지 않은 지뢰를 건드린 것이다.
과학영재학교의 대전 설치가 KAIST의 주도로 재 추진될 예정이다. 이상민 국회의원(대전 유성)은 14일 오전 대덕특구본부 2층 이노폴리스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과학영재학교의 설치를 재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대학교 화학과 대학원 BK21 분자재료 및 나노화학 사업단 정종화 교수 연구진은 14일 혈액 속에 존재하는 독성 중금속인 납을 검출하고 제거할 수 있는 획기적인 친환경성 바이오-나노 융합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올 7월부터 아파트 베란다에 세탁기 설치가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돼 구형 아파트 입주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은행 개·폐점 시간을 30분씩 단축하는 '영업시간 변경 시행일'이 오는 4월1일로 당초 예정보다 2개월 연기됐다.
외국인들이 한국의 홈스테이를 즐기고 있다. 지난해 외국인 340여명이 우리나라에서 홈스테이 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의 가정 문화와 생활양식을 체험하며 한국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었다”는 호응이 대부분이다.
대기업에 성적표를 조작해 제출했던 사법연수원생에게 정직 3개월의 징계가 결정됐다. 사법연수원은 14일 성적증명서를 컴퓨터로 스캔한 뒤 회계과목 점수을 높게 조작한 이유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A씨에게 정직 3개월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의 초.중등 선생님 17명이 제10회 전국교실수업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낙동강과 백두대간, 신라·가야·유교의 3대문화를 활용해 경북을 세계적인 역사문화와 생태 관광지역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 사업의 청사진이 이달말께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경북도가 6만5,235t의 농수산물을 세계 45개국에 수출해 2007년의 1억300만달러에 비해 53%가 증가한 1억5,800만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노인회는 14일 노인들의 소득 건강 권익신장에 공적이 큰 인물에게 주어지는 ‘노인복지대상’ 수상자로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선정했다.
정부는 최근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이 창업 및 생활안정 자금을 쉽게 빌릴 수 있도록 소액신용대출(마이크로크레딧)을 440억원으로 증액하고 영세 상인을 위한 정책자금과 신용보증도 크게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보건복지가족부는 담보능력이 없는 저소득층을 위해 지난해(20억원)보다 110억원 증가한 130억원을 자활공동체 이외에 새롭게 저소득층 개인을 포함한 1300가구를 지원한다.
금융감독원은 사망자, 금치산자, 실종자 명의의 예금, 증권계좌, 보험계약 등의 금융거래를 금감원 홈페이지(www.fss.or.kr, www.fcsc.kr)에서 통합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1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상속인이 피상속인 등의 금융거래를 조회하는데 따른 시간적·경제적 어려움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식경제부와 코트라(KOTRA)가 14일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개최한 대규모 수출상담회 '바이코리아 2009' 행사장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 수출상담회에는 국내 수출업계 3000여 개사가 몰려 해외 바이어 1200여 개사와 수출상담을 벌였다.
방사선 돌연변이 육종 기술을 이용 아미노산 함량을 기존 벼의 최대 70%까지 높인 신품종 벼가 개발됐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는 방사선생명공학연구부 김동섭 박사팀이 아미노산 함량을 대폭 높인 신품종 벼 '골드아미 1호(GoldAmi-1)'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구택(63) 포스코 회장이 자진 사퇴키로 함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 회장은 15일 이사회에서 스스로 물러나기로 했다. 이 회장은 "새 정부의 부담을 덜어주고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용퇴키로 했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에는 정준양(61) 포스코건설 사장과 윤석만(61) 포스코 사장 등이 거론된다.
14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1층 식품매장은 국내 최고령 감나무에서 열린 감으로 만든 곶감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경북 상주의 750년 된 감나무에서 열린 감으로 만들어진 이 선물세트는 100세트 한정 판매되며, 40개 들이 한 세트의 가격은 20만원(40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