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소년지원센터(소장 황원모)에서는 지난 1일부터 24일까지 시 관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고3청소년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지여자고등학교를 비롯해 상주고등학교, 상산전자고등학교, 함창고등학교, 상주여자상업고등학교, 상주여자고등학교 등 관내 6개 고교의 청소년 1,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응 프로그램은 고3청소년의 진로관련 심리검사, 경제, 진로, 리더십 등의 각종 특강을 실시한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국제금융시장 불안의 영향이 실물경제에 파급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생활의 안정지원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일 본관 3층 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하에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각 부서별 추진시책과 신규시책을 발표하는 보고회를 가졌다.
연말을 맞아 울릉군의회는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근무자를 직접 방문해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키 위해 환경기초시설 근무자를 대상으로 지난 3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실시한 간담회는 울릉군 내에서 근무여건이 가장 열악하고 혐오시설인 환경기초시설의 근무자인 환경미화원 8명, 일용직 4명, 공무원 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청도군은 지난 4일 군청앞마당에서 ‘제5회 효사랑 행복 나눔 한마당’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중근 청도군군수와 군청 관계자 및 행사 주최 측인 사회복지법인 에덴원 정영봉 이사 등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이뤄졌다.
영천지역에 연말 연시를 맞아 이웃을 위로하는 따뜻한 미담이 이어지고 있다. 문내동 문내주공APT 부녀회는 지난 3일 아파트 관리사무소 앞마당에서‘불우이웃돕기 알뜰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문내주공 부녀회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연말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실시하게 됐으며 음식과 신발, 옷 등 여러 가지 생활용품들을 선보였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영덕읍 창포리 해맞이공원 탐방로 주변에 우리민족의 혼과 추억이 살아있는 전통문화 유산인 장승을 지난달 25일 한국목조각 협회로부터 기증받아 지난 2일 설치하고 관광객을 맞고 있다.
부쩍 기온이 떨어진 막바지 오징어 조업철에 어민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단체가 있어 겨울철 위판장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오징어의 본고장 울릉도의 수협 위판장은 막바지로 접어든 오징어의 위판, 활복, 세척 등을 위해 새벽부터 어민들이 분주한 손길을 놀리지만 추운 날씨와 바닷물을 이용한 공정 대부분이라 체감추위는 더욱 심하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3일 포항시의회 시정연설을 통해‘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하고 영일만항 개항을 통한 환동해물류중심도시 육성 등 내년 포항시의 7가지 역점시책을 밝혔다. 박 시장은 내년 시정방향을‘민생안정’에 치중하면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동빈운하 건설 등 핵심 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추진, 신재생에너지 육성을 통한 친환경도시 조성, 영일만항 개항과 함께 환동해 물류거점도시 육성, 품격 높은 문화예술?해양관광도시 조성, 시 승격 60년 기념사업을 통한 선진일류도시 건설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선언했다.
안동시의 농산물이 11월말 현재 수출 500만달러을 달성한 가운데‘안동 배’도 상품성을 인정받아 지난 9월에 이어 12월에도 대만수출 길에 오른다. 지난해 농식품파워브랜드 대전에서 대통령상과 2년 연속 대한민국대표브랜드로 선정된 안동사과는 11월말 현재 966t 160만달러을 수출해 수출 효자 품목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의성군은 도단위행사로 제153차 안전점검의 날 동절기 화재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4일 군민회관에서 의성군수(김복규)를 비롯한 도청 건설도시방재국장 공무원 경찰서 소방서직원 등 유관기관 임직원,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실내행사를 마치고 중앙로 등지에서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예천군여성회관운영위원회(위원장 최정애)는 4일 예천군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다문화 가족 한국말 솜씨 대회를 개최했다. 예천군이 주최하며 예천군여성회관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결혼이주여성들이 바르고 재미있게 한국말을 배우도록 유도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대중가요 부르기와 동화책 읽기 부문으로 나눠 열렸다.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은 보는 여행에서 체험하는 천편일률적인 명승지 관광보다 자기들만의 특색 있는 휴식을 원하고 있어 안동시의 관광대책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처럼 요즘 관광객들은 일회성 관광이 아닌 머무는 관광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시는 하루속히 안동만의 묻어나는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내용으로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1,300여명의 공무원과 시민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맞이해야 할 것이다.
봉화군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요실금 관리 및 전립선염 질환에 대한 보건교육을 4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 강사에는 보건소 비뇨기과 전문의 임영재 선생님의 강의로 나이 들면서 찾아오는 요실금 및 전립선염 관리에 대한 질병관리 정보와 치료방법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했다.
4일 국회 정론관에서 진행된 이한성(문경 예천)의원의 직불금 부당수령 의혹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이한성의원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민주당은 당리당략에 도취된 나머지 선량한 노모의 심장에 대못을 박듯 무참히 공격했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GEM(글로벌교육선교회 이사장 남진석)과 GVCS 문경 캠퍼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GEM(글로벌교육선교회)에서 건립하는 영어특성화 대안학교 GVCS(Global Vision Christian School) 문경 캠퍼스는 문경시 영순면 사근리 영순중학교 일원 3만6,000여㎡의 부지에 교직원 70여명과 학생 450명 등 520명이 기숙사 생활을 하며 국사 등 일부과목을 제외한 대부분의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는 중등교육과정 영어대안학교로 2009년 3월에 착공에 들어가 2010년 2월에 완공, 그해 3월부터 운영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김두필
대구시는 결핵퇴치기금 마련을 위해 추진되는 2008년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4일부터 시 및 구.군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율모금운동을 전개한다.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은 '한국 최초 우주인과 우주과학기술'을 주제로해 우주인 이소연과 이소연이 탑승했던 소유즈 우주선을 도안가 이복식씨가 도안한 스티커 부착형으로 판매가격은 10매 짜리 1시트 3000원이다.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환율상승 등으로 해외 여행, 원거리 여행은 줄이는 반면 비교적 비용이 저렴하고 간편한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3일 온라인 쇼핑몰 옥션에 따르면 10월~11월 등산용품의 하루 평균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0%가량 증가했다. 등산용품 가운데서도 가장 증가율이 높은 것은 2만~4만원 대의 다용도화 위주의 등산화와 캠핑용품 등이다.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환율상승 등으로 해외 여행, 원거리 여행은 줄이는 반면 비교적 비용이 저렴하고 간편한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3일 온라인 쇼핑몰 옥션에 따르면 10월~11월 등산용품의 하루 평균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0%가량 증가했다. 등산용품 가운데서도 가장 증가율이 높은 것은 2만~4만원 대의 다용도화 위주의 등산화와 캠핑용품 등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예천수도서비스센터가 예천읍 재래시장 내 노후관로 교체공사로 인해 비산먼지가 상인들이 장사하는 상설 시장안까지 비산먼지가 들어와 장사를 못 할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