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올 한해를 영천관광의 원년으로 삼아 외국인과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깨끗한 고품격 도시 클린영주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강력 추진 중인 영주시의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에서 많은 가구가 적발돼 시민들의 쓰레기 적정처리를 위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포항시가 일본 니가타현 현도이며 일본 서해 최대항만도시인 니가타시와의 교류 가능성을 열었다.
국내 e스포츠 시장 활성화와 e스포츠 발전을 위해 제1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안동체육관에서 9월 27일 개최된다.
문경시는 오는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리는‘2009년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
경북전문대학 간호과가 지난달 23일 시행된 2009년 제49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의성군은 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통한 농산물의 수급안정과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16일군청회의실에서 2009 농산물 수출대책협의회를 가졌다.
안동지역 주택가에 LP가스 배달차량들이 안전규정을 무시하고 밤 시간대 가스용기를 적재한 채 주차를 일삼아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나 행정당국의 단속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고령군은 한국도로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88고속도로 확장공사 고령구간 시공에 소요되는 레미콘 등 건설자재를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해 지역내에서 납품 공급을 맡아 시공하기로 해 침체된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미시는‘꽃밭속의 구미가꾸기사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업무담당자에게 실무능력 향상 및 의욕 촉구에 나섰다.
성주군자원봉사센터는 소아백혈병으로 입원치료중인 장유진(8) 어린이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헌혈증서 모금활동을 전개했다.
군위군보건소(소장 정만재)는 3월 1일부터 시행되는‘필수예방접종비용 국가부담사업’과 관련해 지역내 의료기관 및 주민들에게 알기 쉽도록 널리 홍보키로 했다.
달성군은 2008년 구·군 고객만족행정 종합평가결과 받은 상 사업비 1,000만원을 일자리 창출 사업에 사용키로 했다.
군위군의회(의장 박운표)는 16일‘제165차 임시회’에서 김정애, 이종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군위군 산모도우미 지원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해 민의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써 일하는 의회상을 보여주고 있다.
전국혁신도시협의회(회장 박보생)는 17일 김천시청에서 전국 10개 혁신도시 14개 시 군 구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미군이 파악하고 있는 인공위성의 파편 등 '우주쓰레기'가 직경 10cm 이상 크기인 것만 해도 1만9,000여개에 달한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15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 10일 우주 궤도에서 발생한 미국과 러시아의 위성 충돌로 인해 새로 약 700개의 파편이 생겨난 사실이 확인됐다.
이고르 세친 러시아 부총리가 18~20일 방한해 한승수 국무총리 등 정부 고위급 인사와 에너지 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 외교통상부 문태영 대변인은 16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러시아산 천연가스 도입, 서캄차카 해상유전 공동개발, 원자력 등 에너지 자원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 증진방안에 관해 심도있는 협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중 약국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혈압약이 사람들의 나쁜 기억을 지워줄 수 있는 신비로운 약이 될 수 있다고 네덜란드 과학자들이 15일 밝혔다. 암스테르담 대학 심리학과 메렐 킨트 교수의 연구팀은 "혈압제 프로프라놀롤이 사람들의 두려운 기억을 지울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네이처 신경과학'지에 실린 이번 결과는, 외상 후 스트레스성 질환 등 나쁜 기억과 관련된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펭귄은 남극에만 살고 북극곰은 북극에만 살지만 그 외 최소 235개 종에 이르는 생물이 남극과 북극 두 곳 모두에 살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졌다. 지금까지는 열대 우림지역이 극지방 사이를 가로 막아 쇠고래나 북극제비갈매기 같은 몇몇 종류만이 양극 지방에 서식한다는 이론이 우세했다.
중국과 대만이 분단된 지 60년 만에 중국 국립고궁박물관이 대만에 29점의 유물을 임차 할 것이라고 중국 관영 언론이 16일 밝혔다. 이번에 대만에 임차되는 29점의 유물들은 융정 황제 때의 것으로, 오는 10월 대만과의 공동 전시회에서 전시 될 것이라고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