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사와 (사)한국공공지방자치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3회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이 지난 1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세계속에 빛나는 역사·문화·관광·첨단과학·레포
지난 16일 근화여자고등학교(교장 박삼두)는 학생회 임원선거를 지식정보화시대에 걸맞게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최첨단 투표시스템으로 치렀다.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앞으로의 유권자가 될 학생들이 자신의 정당한 한 표의 소중함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주권행사에 대한 의식을 키우는
지난 16일 경주사랑실천연합회(회장 윤주호)는 경주노인대학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 만학의 꿈을 이뤄가는 배움의 전당인 노인대학 3층 강의실에서 뷔페, 떡, 과일 등을 차려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해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4~18일까지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성상담 자원봉사자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 성상담 자원봉사자(회장 장경자) 외 2명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성에 대한 실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여기는 간담회 장소가 아니고 감사장이다. 특위위원들도 모르는 증인도 있는가? 위원장과 유 의원만 알고 우리가 들러리인가? 김일헌 의원, 신월성 원전 건설소장을 증인으로 채택한 것을 다른 의원들은 모르고 일부 의원들만 알고 있다며, 그리고 증인 채택이 지극히 개인적이라며.
안동(安洞)은 양북면 지역으로 선무도로 널리 잘 알려진 골굴사가 있는 마을이다. 경주에서 4번 국도를 따라 관해동 고개 넘어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한수원 본사 부지로 거론되고 있는 장항리이고, 이어서 대종천을 끼고 함월산 기슭에 자리한 안동이다.
옆집 숟가락 젓가락 수까지 알고 지내던 때가 있었다.따뜻한 봄이면 온 동네가 분주해지던 시절. 우리 농사 다 됐다고 끝이 아니라 모내기든 벼 베기든 과일농사든 이웃집들이 끝이 나야 했다. 더러는 이웃동네까지 원정 가서 도와주기도 했다지...
경주시 새마을회(회장 백수근)는 지난 16일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불결해지기 쉬운 피서지의 자연환경과 생활주변의 오염물질을 정화하고 내 고장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고자 피서객들이 많이 붐비는 양북면 봉길해수욕장에서 새마을 환경안내소 및 피서지문고를 개소했다.
경주시는 해외 결혼이주여성이 날로 늘어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 잘 적응해 건강한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주시보건소를 비롯한 지역의 산부인과와 소아과 등에서 해외 결혼 이주여성 450여명을 대상으로 12월 31일까지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키로 했다.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사회복지법인 민재 경주푸른마을의 생활인, 직원 및 자원봉사자 100여명은 지난 15 ~ 16일 양일간 포항 월포해수욕장으로 여름캠프를 다녀왔다.레프팅, 물놀이, 레크레이션 및 장기자랑 그리고 모래성 쌓기 등의 활동을
올해로 두 번째 실시하는 고교 자원봉사 동아리 공모전은 아동,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고등학교 자원봉사동아리가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계획을 공모하면 이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것이다. 신청동아리의 활동계획이 선정 되면 상장(위덕대학교 총장상) 및 활동지원금, 장학혜택을 수여받게 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경주대는 제7회 청소년 화랑영상제 참가작품을 오는 8월25일부터 9월21일까지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나라 입체영화의 산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주최하고 경주대학교와 한국광고영상박물관이 주관하는 이번 청소년 화랑영상제는 전국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국대학교병원 비뇨기과 이경섭 교수는 2007년에 이어 2년 연속 영국인명사전(IBC)이 선정한 올해의 주목받는 교수로 선정됐다.
지난 16일 오전 11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 효율적 투자법 세미나는 부산의 미래에셋 무한지점에서 마련한 자리다. 주로 부산·울산 지역 은행, 백화점 등에서 열어오던 경제 세미나를 고객의 요청에 의해 경주에서 하게 됐다고 한다.
1988년 9월, 유명한 파리의 오르세 미술관에서는 ‘밀레와 반 고흐전’이라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다. 약 40년간의 출생 차이를 둔 두 거장의 작품을 함께 진열한 전시회인데 열정의 화가 고흐가 극히 조용한 농촌화가 밀레의 작품을 모사한 것을 같이 보여주는 이색적인 기획의 전시회였다.
경주에서 활동 중인 물레방아 동인회(회장 이철현)는 7명의 회원이 단단한 결속력으로 문학기행과 시화전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외동읍 석계 출신이며 토함산 기슭에서 시를 살고 있는 김대원 시인이 논문집 ‘생명의 뿌리 한울님’을 출간했다. 경주문인협회 회원이며 국제펜클럽 회원이기도 한 김 시인은 8권의 시집과 시연구 자료집 등을 펴낸바 있다.
본가가 증조부 때부터 4대째 과수업을 하고 있다는 서교훈(40)씨는 어릴 때부터 과수원의 각종 기계들을 만지며 자라서 자연스럽게 기계와 친해졌고 자동차 정비업을 10여년 했다. 어느 날은 하루종일 일했는데 수입이 10원도 없더란다. 가벼운 고장은 모두 서비스 해주고 비용을 받지 않았던 것이다. 정비업을 접고 제과제빵 점주로서의 생활을 시작한 것은 2년 전의 일이다.
며칠 내리던 장마비가 잠시 소강으로 접어들면서 먹구름 속에서 제 삶을 죽이던 태양이 습기를 머금은 채 이내 도시를 달구기 시작한다. 소서를 지나 초복이 문턱이지만 흐린 날씨가 계속되면서 더위에 둔감해 있는 우리들에게 그동안 품었던 열기를 제철소의 고로 주위처럼 한껏 쏟아댄다.
≫청소용제나 가솔린 등 부식성 물질이 눈이나 피부에 튀겼을 때 ≫강한 화학물질의 증기, 가스는 눈, 호흡기, 폐 등에 손상 준다. ≫당장 물로 씻는다. 피부는 차가운 물을 샤워기로 뿌리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