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올해 사회복지분야에 지난해보다 19% 늘어난 2,224억원(일반회계 1,800억, 특별회계 424억)의 예산을 투입.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다양한 민생대책에 나선다.
전국최대의 복숭아 주산지 영천 복숭아재배농가들은 속박이 근절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10kg이하 소포장으로 출하키로 했다.
포항고속버스터미널이 ‘경영 및 서비스평가’ 결과 도내1위를 차지했다.
지난 26일 새벽 민족의 섬 독도를 경비하다가 실종 된 고 이상기 경사를 찾기 위해 지난 28일 투입된 울릉지역의 수난구조대원에게 울릉경찰서장이 29일 감사장을 수여하는 등 노고에 치하했다.
지난 1999년 신한일 어업협정 후 일부 통발어선들이 자기 어장구역을 확보키 위해 통발과 통발로프를 해저에 깔아 어장이 황폐화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스포츠의 메카 문경에서 2008-2009 MBC ESPN 대학장사 씨름 문경 한마당 대회가내달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15개 대학 2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문경읍에 있는 문경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청송군은 사업비 5억4,000만원을 들여 귀농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의성군은 29일 의성군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일자리사업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의성군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금년도 신규로 추진하게 될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영양군소재 선바위권역을 선정 발표했다.
봉화군이 대형 유통점 확산 등으로 서민경제의 뿌리인 재래시장이 위축됨에 따라 침체된 재래시장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섰다.
예천군 상리면 용두리 산촌생태마을이 표고등 각종 임산물 생산으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어 화제이다.
안동시는 올해 농 특산물 수출목표를 지난해 실적대비 27% 늘린 754만 달러로 설정 수출을 위한 각종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양남사랑동우회(회장 박성원)회원등은 지난 19일 경주시 양남면에 위치한 마을회관과 노인정 등을 방문해 지역 어른들에게 신년인사를 했다.
경주시 월성동 소재 S요양병원이 올해 초 대구고법에서 장례예식장을 원상복구 하라는 판결을 받았으나 경주시는 대집행을 하지 않겠다고 말해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한국 록의 자존심인 그룹 '백두산'과 '블랙홀'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헤비메탈콘서트-백두산 & 블랙홀'이 오는 31일 오후 6시~9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엑스포문화센터에서 열린다.
경주시보건소가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주민건강지원센터사업계획 공모전』에 선정돼 시설비 18억원의 국비를 지원 받아 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기반시설 구축에 나셨다.
속칭 ‘300고지’라고 불리던 경주역 맞은편의 성매매업소들이 경찰의 지속적인 단속으로 하나둘 소등되고 있다.
뉴욕의 한인이 아시안 대표로 오바마 특집방송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뉴욕의 로컬방송 ‘뉴욕원(1)’이 최근 방송한 ‘당신이 경험한 오바마 취임식’이라는 대담프로에 박윤용(미국명 존 박) 한인권익신장위원회 회장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22일 이후 뉴욕원이 수차례 편성한 이 프로는 역사적인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을 다녀온 시청자들 가운데 인종별로 대표를 섭외, 대담 형식으로 만들었다.
아토피 피부염의 한방적 치료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돼 환자들에게 희소식을 전해주고 있다. 28일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에 따르면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최인화 교수가 최근 '청열이습탕(淸熱利濕湯)과 황백(黃柏) 외용 습포의 습열형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효능과 안전성에 관한 비교 연구' 논문을 통해 아토피피부염의 한방 치료 근거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경주시가 읍성주변지역을 문화재보호법 보호구역으로 추가 지정하는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절차를 무시한 채 추가 지정해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경주읍성 지역은 63년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2002년부터 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580억원을 들여 토지 및 가옥을 매입에 나서 현재까지 68필지 9,211㎡ 주택 46호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