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26일 청도군민회관에서 이중근 청도군수를 비롯해 이승율 군의장. 박몽룡 새마을운동 경북도회장, 이준호 새마을운동 군지회장 및 새마을 3단체 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가졌다. ‘청도성공시대 만들기는 새마을정신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에 걸맞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진작과 새마을가족의 결속으로 지식정보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청도군지회(지회장 이준호)가 지난 8월 환경부와 조선일보사가주관하는 제16회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원재활용분야 대상과 경상북도 새마을종합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추진성과를 종합 결산하고 2008 새마을운동 영상물 상영과 새마을운동 유공자 시상 및 2009 새마을운동의 힘찬 전진을 다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이중근 청도군수는“새마을지도자들은 국가나 나라의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며“최근 국제적인 금융위기로 어려운 이때 지역경제 되살리기 일환으로 추진 중인 청도성공시대를 이끌어 나갈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경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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