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오천읍의 한 도로에서 승합차가 하천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포항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5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도로를 달리던 승합차가 도로 옆 하천으로 추락해 뒤집혔다.이 사고로 차에 탄 60∼80대 8명이 다쳐 ..
작년 봄 고향인 소백산에서 400㎞나 떨어진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고개에 나타났던 여우가 숨진 채 발견됐다.환경부는 재작년 3월 소백산 국립공원연구원 중부보전센터에서 태어나 같은 해 12월 소백산에 방사됐던 수컷 여우 'SKM-2121'이 이달 7일 강원 정선군에서..
24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온이 내려가 쌀쌀하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4도, 안동 7도, 울진 8도, 대구 10도, 포항 1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김천 1..
이르면 이달 말경 안동 낙동강변에서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적으로 온화한 날씨에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4~5일 빨라졌다.안동 벚꽃 명소는 낙동강변 벚꽃길, 월영교, 하회마을, 태사묘, 영호루, 백운정 등이 꼽힌다.유네스코 세계문화유..
부동산 대출 시장의 '큰 손'으로 통하는 새마을금고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이르면 내달 '대주단 협의체'를 만든다. 부동산 PF 대출과 관련해 상호금융권에서 대주단 협의체를 구성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23일 금융..
구미시는 앞으로 '41만 인구 회복'을 목표로 130여 건의 인구정책 사업을 추진해 인구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진 정례 브리핑에는 41만 인구 회복 정책으로 ▲도시 재창조 프로젝트▲미래사회 준비 프로젝트▲인구대응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