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명품과일 GABA 배를 정월대보름 맞아 지역민을 위한 반값 판매행사를 2월7일부터 2일간 추진할 계획이다. GABA과일은 두뇌활동을 돕는 기능성 물질인 GABA(Gamma-Aminobutyric Acid) 생성을 촉진시키는 (대두콩의 단백질 추출물을 이용) 미생물 배지 개발기술을 특허등록하였고 판매시장의 우위를 점유하고 경주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확대 적용하기 위해“가바”"GABA"란 이름으로 상표등록을 하였다. 기능성 과일 생산을 위해 재배농가 33호 총 36ha 재배포장에 과수 생육 초기부터 단계별로 콩발효 물질을 살포하여 자연상태에서 과일속 가바물질 생성을 촉진하였으며, 소비자 기호에 맞는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위한 품질향상 자재를 시용하여 과일의 당도를 높이고 색택을 좋게 하였다. GABA 과일의 특판가격은 배 7.5kg 포장용기에 절반가격인 14,000원 15kg은 20,000원에 판매할 계획이며 장소는 현곡면 금장리 신한APT 와 금장주공APT 앞에서 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서울등 주요 출하처로만 출하하여 지역민에게 판매하지 못한 점을 감안하여 금번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민에게 반값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를 가진다”며 “지역에서 생산된 웰빙 명품과일을 널리 홍보하는 기회로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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