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단장 여재욱)은 지난해 3월 착공해 지난 연말 준공, 17일 효나눔복지센터 기념식를 가졌다. 청송군 진보면에 위치한 청송효나눔복지센터는 농촌의 급속한 고령화와 따라 노인복지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임하댐주변 지역 청송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위해 설립됐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급식, 물리치료 가정봉사원파견 등 다양한 프로그램로 운영한다. 한국수자원공사가 18억여원을 들여 지상 2층, 1층은 식당, 물리치료실, 황토찜질방 등과 2층 다목적실, 실버카페, 상담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용자로는 청송지역 65세 이상의 노인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 운영한다.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 여재욱단장은“청송효나눔복지센터의 개관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연대감 조성은 물론, 센터가 댐주변지역 어르신들 여가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아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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