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자원봉사센터와 한국녹색환경협회는 지난 3일 청도천 일원에서 `문고리 전단지로 안녕 하는 그린 상생 캠핑`이라는 주제로 캠페인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안녕 캠페인에는 20여 명이 참여해 청도천 고수부지 일대를 누비며 캠핑족과 가족단위 나들이 관광객들에게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 `환경정화(산책하면서 쓰레기 줍기) 캠페인`, `안녕 인사해요(문고리를 문패로 활용해 안부 묻기) 캠페인` 등이 적힌 문고리 전단지를 배부하며 환경과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캠핑, 낚시 등으로 인해 유발되는 환경오염 실태를 알려 외지인 중심의 주도적 안녕 캠페인에 참여토록 유도해 지역사회문제를 해결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안녕 캠페인 사업은 캠핑, 차박, 낚시 등 여가를 목적으로 청도를 찾는 외지인들로 인해 쓰레기, 환경오염 등 다양한 환경문제가 발생함으로 그들을 대상으로 쓰레기양 줄이기, 환경정화활동을 독려하는 캠페인으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1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친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안녕 캠페인으로 자원봉사자의 주도적인 참여와 다양한 영역과 협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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