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모계중학교는 최근 `열린 학교 열린 교실`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가 학생의 학업 향상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즐기고 탐구하는 학생 활동 중심 수업문화를 만들고 학교와 학생에 대한 학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갖도록 하는 것이다.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는 열린 학교 열린 교실의 일환인 학부모 상담주간을 활용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개선방안, 학교평가계획, 교원능력개발평가, 학부모 교권 침해 예방, 진로, 정보 통신윤리, 흡연 및 금연, 학교폭력예방 등의 연수가 이루어졌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연수 자료 홈페이지 탑재, 가정통신문, 대면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달 1일에는 수업 공개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뿐만 아니라 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도 진행을 했다. 또한 학부모에게 교실의 수업 모습을 공개해 학생들의 평소 수업 태도를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활동이 중심이 되는 수업을 도모하며, 학생의 학업 향상을 위해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협력하는 기회를 가졌다. 장석재 교장은 "학생 배움이 중심이 되는 수업을 만들고 있으며 그 현장을 학부모님께서 참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교, 교사가 협력해 학교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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