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회(의장 최경환)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제262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2022년도 임인년 첫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군 의회는 14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법 개정 및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조례 제·개정 총 26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집행부로부터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첫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최경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제8대 의회가 마무리되고 제9대 의회로 이어지는 중요한 시기다. 남은 임기동안에도 군민의 대변자로서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투명성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올해 1월 13일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한층 강화된 지방의회의 권한과 위상에 맞도록 선도적인 의정 활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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