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최근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안전한 귀농·귀촌 상담을 위해 비대면 화상상담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서비스는 영상장비(웹캠, 헤드셋)가 있는 노트북이나 PC를 이용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다양한 귀농인 보조사업에 대한 민원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구축했습니다.화상상담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계에 전화해 상담을 예약하고 화상회의 플랫폼 ‘구루미 비즈를 통해 일대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화상회의 플랫폼 구루미 비즈는 회원가입 없이 웹사이트 접속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화상상담이 익숙하지 않은 연령대의 민원인들도 쉽게 이용 가능합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한 디지털 원격 업무 기반을 강화해 민원인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귀농·귀촌 상담을 하실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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