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7시 국민의힘 칠곡군수 김재욱 후보와 도의원 박순범 후보, 정한석 후보와 군의원 후보들이 충혼탑에서 헌화시작으로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선대위원장인 정희용 의원을 중심으로 한 후보들은 왜관읍 로얄사거리에서 선거 출정식에 참여해 이번 선거에 압승을 다짐했다. 국힘 후보들은 "마을구석구석 찾아다니면서 민심을 챙기며, 국힘후보들 만이 지역경제를 살리고 살기좋은 칠곡을 만들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방문해 애로상황을 청취하며 각 후보들이 표심잡기에 들어갔다. 한편, 칠곡군지역은 선거 첫날이지만 벌써부터 여·야 무소속 후보와 열띤 선거공약을 내세우며 뜨거운 선거열풍이 시작됐다. 각 당 후보들은 이달 31일까지 13일동안 피 터지는 선거공방이 펼쳐질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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