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가 대구로 전입의사가 있는 타지역 경력직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에 속도를 낸다.대구지역의 청년유출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층(19~34세) 인구 순유출은 1만여 명에 이른다. 대구상의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시행한 `청년 귀환 경력직 일자리 예스매칭`을 통해 지역사회의 기업 인력난과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했으며 만족도에서 유입청년 85%이상이 ′만족한다′는 높은 평가받았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기회를 청년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참여인원을 확대해 대구가 청년도시로 도약할수 있도록 `대구 유입청년 경력직 일자리매칭`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참여 대상자는 만19세~만39세 이하의 대구 전입의사가 있는 타지역 청년으로 1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사업 매칭시, 채용일로부터 3개월 근속 시 이주지원금 200만원, 6개월 근속 시 근속장려금 100만원이 청년에게 지급되며 자기계발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비와 도서비도 지원해주고 있다.참여기업에 대해선 1인당 인건비 160만원을 최대 2년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상의 및 귀환청년 전용 온라인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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