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군 논공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가족화합 프로젝트 ‘추억앨범 선물사업’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추억앨범 선물사업은 관내 저소득 조손·한부모·다자녀 가구 등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권을 선물하고 앨범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말까지 수시로 진행된다.올해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시간이 맞지 않아 사진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가구를 위해 직접 찾아가는 촬영서비스를 진행해 좀 더 만족도 높은 추억앨범을 선물할 예정이다.아울러 보다 원활한 촬영을 위해 논공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헤어와 메이크업, 환복 등도 지원한다.가족사진을 촬영한 가족은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김봉식 논공읍장은 “가족 간의 결속력을 다질 수 있도록 귀한 시간과 재능을 나눠주신 노을스튜디오 대표와 논공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가족앨범 제작과 촬영은 달성복지재단 지정기탁금과 노을사진관 대표의 재능기부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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