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경계 짓는 다솔사 긴 용마루풍경소리 날아가서 낯달을 불러오면산새도 까막까치도 함부로 울지 않는다독립 위한 선언문을 초안하던 안심료엔나래 접고 묵념하는 하얀 나비 한 마리비장한 그 날의 결기를 헤아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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