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 사장 김성조)는 지난 11일 경주 교촌마을 인근에서 캠프케럴 美 주한물자지원사령부 주한미군 및 가족들 30여명과 문화관광 플로깅 챌린지 원데이 투어를 진행했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 ESG 경영을 우선 과제로 실천하고, 특화된 전통문화 체험을 활용해 경북에 대한 이미지 증진과 주한미군 잠재 관광시장확보선점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주한미군 및 가족 등은 경주 월정교에서 출발해 남천을 따라 산책하면서 재매정에서 천관녀 설화를 듣는 등 문화재 현장답사와 더불어 약 3km 가량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플로깅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행사에 참가한 유세비오 중령은 “플로깅을 통해 친환경 활동과 경북의 문화관광 체험을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신선한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사에서는 주한물자지원사령부와 문화관광 교류 및 우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주한미군 밀리터리 마케팅과 상호 교류의 기반을 확보에 힘쓰고 있다.   경상북도는 주한미군 대상 문화관광 교류 및 마케팅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K-Culture(한복, 한식, 한옥, 한글) 맞춤형 상품 개발 등을 통해 경북 관광의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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