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오는 9~10일 양일간 열리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 기간동안 문화누리카드로 축제현장의 푸드트럭에서 식음료를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 완화로 지역문화축제가 추진됨에 따라 지역문화축제와 연계한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이번 문화누리카드 이벤트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 18개의 푸드트럭에서 이용가능하며 현장에서 다양한 식음료를 카드잔액 내에서 구매결제 할 수 있다. 한시적 결제 허용과 함께 지역문화축제 가맹점 등록 기준과 절차를 완화해 카드 이용자들의 다양한 편의를 제공했다.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0만원의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카드 이용 시, 등록 가맹점 푸드트럭(업체)에서만 결제가 가능하며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말기 사정에 따라 결제가 불가 할 수 있으니 사전확인이 필요하다.문화누리 등록 가맹점은 재단 누리집과 블로그 또는 카카오플러스채널(ID:대구문화누리카드) 내 홍보물과 문화누리카드 공식 누리집 오프라인 가맹점 검색 기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문화누리카드 이용 잔액 확인은 1544-341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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