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무더운 여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신 개봉영화를 24일부터 8월28일까지 무료로 상영한다. 올 한여름 밤 펼쳐지는 토요시네마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상영되며 군민들에게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군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운영되 왔다. 이번 달은 방학을 맞이해 청소년들과 함께 즐길 수 있고 현재도시의 영화관에서 개봉중인 ‘로빈후드’가 24일 상영되며 31일에는 코믹영화 ‘꿈은 이루어진다’가 상영된다. 오는 8월에는 7일 전쟁영화 ‘포화속으로’, 14일 ‘드래곤 길들이기’ 21일 ‘친정엄마’, 28일 ‘인셉션’이 잇따라 상영 된다 청도군 관계자는 “영화관 없는 청도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우천 시에는 장소를 변경해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상영되니 유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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