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산 국립공원 등 유원기 계도활동 바가지요금·쓰레기 투기 등 집중점검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의 안전과 편의제공을 위해 운문산 군립공원을 비롯한 군내 주요 유원지 행락질서 계도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군은 행락질서 확립 분야별 추진대책반을 편성해 바가지요금, 자릿세징수 등 불법영업행위와 불법 주?정차, 쓰레기 투기, 음주소란 등 질서문란행위에 대해 오는 22일까지 주말 25명 평일 15명 연인원 300여명을 투입해 계도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의 최대 행락객 집중 지역인 운문면 신원리 삼계리계곡 상습 정체구간에는 교통질서 계도요원을 배치해 교통소통 대책을 추진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유원지에 버려지는 쓰레기는 청소차량과 인력장비를 활용해 매일 1회 이상 수거해 맑고 깨끗한 휴가지가 되도록 한다. 군은 행락객들에게 자율적 주변 청소를 유도하기 위해 매일 오후1시~2시에 클린업타임(자연정화시간)제를 운영하고, ‘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한편 운문·금천 방범대원 및 어머니경찰 등 민간단체가 자율적으로 계도 단속활동에 참가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관리, 주정차 질서 확립, 쓰레기 수거에 집중해 청도를 찾는 피서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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