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교육지원청이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에서 23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4년도 기록관리 업무 평가 결과 국가기록관리 우수단체로 선정돼 오는 2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에서 시행하는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중앙행정기관, 특별행정기관, 교육청, 교육지원청 등 230개 공공기관을 평가하는 것으로, 평가결과 대구에서는 남부교육지원청이 우수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기록물 평가 및 폐기, 기록관리 지도·점검, 비전자기록물 공개재분류, 학교기록물 관리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간행물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간행물발간등록번호 신청 등의 업무를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태열 교육장은 "그동안 효과적인 기록관리 업무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2016년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도 우수한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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