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2018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한국식품과학마이스터고등학교 교사증축 공사의 중간설계에 대한 설계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하고자 관계자 및 설계팀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중간설계를 심의했다. (가칭)한국식품과학마이스터고는 2014년 12월 교육부에서 영천상업고등학교가 식품과학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되어 추진 중으로 바이오. 미생물. 식품분석 실습실 및 세포배양실 등 각종 식품과학분야 교육활동에 필요한 최첨단 교실 및 시설·장비를 계획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중간설계에 대한 심의로 실시설계 성과품 이전에 예산낭비 요인이나 효율성, 안전성, 설계의 적정성 등을 검토해 최종 설계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번 증축은 현 영천상고 학교 후면 부지를 일부 매입해 총부지면적 2만7천405㎡, 연면적 7천697㎡의 지상 4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실습동 및 기숙사동을 증축하고, 기존교사동은 리모델링해 개교 학급수 9학급 180명으로 2018년 3월경 개교된다. 서인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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