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신문 임직원들은 지난 28일 1박2일 일정으로 개최된 (사)바른지역언론연대 상반기 연수에 참석했다. 연일 매스컴을 떠들썩하게 했던 태안의 아픔이 묻어 있는 만리포해양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풀뿌리 지역언론의 표상인 지역회원사 대표(발행인) 및 기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기름유출 사건으로 얼룩진 터라 다소 분위기는 무거웠으나 행사주관사인 태안신문사의 노력으로 분위기는 반전이 되어 모처럼 회원사간의 하나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연수의 무거운 분위기를 깨는 가수 윤도현의 깜짝 공연이 있었다. 경주신문 웹사업팀은 바른지역언론연대 홈페이지를 개발해 이날 시연을 보였으며 앞으로 회원사 모두에게 경주신문에서 자체 개발한 e-news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결정 됐다. 경주신문은 올초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 회원사에도 e-news 솔루션 공급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홈페이지 시연 이외도 지역신문의 역할과 보도 방향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채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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