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백수근), 경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령)는 지난 1일 오후2시 30분 황성동 현대1차 아파트에서 생활쓰레기 줄이기 성상분석 시연회를 개최했다.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된 이날 시연회에는 남녀 새마을지도자 및 아파트 주민 등 약 40명이 모인 가운데 경주시재활용선별처리장 근무자가 직접 참석해 쓰레기봉투 안에 들어 있는, 재활용할 수 있는 병, 필름류, 플라스틱, 스티로폴 등을 꺼내어 분류했다.
이날 성상분석에서 가장 많이 지적된 것은 재활용 구분이 어려운 필름류, 스치로폴 종류였으며 재활용 분리수거에 제일 걸림돌이 되는 품목이라고 한다.
김현희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