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스럽게 펴낸 책의 첫 페이지에 받는 이의 이름을 넣어 전해지는 ‘세상사는 아름다운 이야기’. 경주세무서 이규섭 세원관리과장의 경주사랑에서 출발한 이 책은 계간지 형식으로 이번에 8권이 나왔다.
바쁜 일정 속 새벽 시간을 이용해 글을 쓴다는 이규섭 과장은 이 책을 통해 경주를 널리 알리는 한편 세상을 아름답게 살아가는 지혜와 잊혀진 추억을 되짚고 있다. 성실한 공무원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 과장은 이외에도 세정에 관한 상식과 부동산, 세금 등 유익한 정보를 담은 여러 종류의 책을 펴낸바 있다.
황명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