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승 시장 “가장 살고 싶은 세계속의 경주로” 최학철 전의장 “시민의 신뢰 쌓아가는데 최선을” 동아일보사와 (사)한국공공지방자치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3회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이 지난 1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세계속에 빛나는 역사·문화·관광·첨단과학·레포츠 도시 건설로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 단체장으로 인정받아 백상승 시장이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백 시장은 시정 운영에 있어 강인한 의욕과 창조적 리더십, 생산적인 정책구상, 미래의 변화를 예지하는 판단력과 기획력을 인정받았다. 또 천연 축구장 8면과 인조 축구장 3면을 조성해 관광 비수기 지역 경기 활성화에 획기적인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 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30만 경주시민과 1천500여 공직자들이 함께 땀 흘려 이루어낸 성과로 이 영광을 돌린다”며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과 3대 국책사업을 더욱더 원활하게 추진하라는 시민들의 바램으로 받아들이고 천년의 꿈과 미래가 있는 풍요롭고 가장 살고 싶은 세계 속의 찬란한 역사문화·첨단과학 에너지 중심도시와 역동하는 동북아 중심도시로 매진하는데 더욱 열과 성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함께 열린 제2회 대한민국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최학철 전 경주시의회 의장과 경주 사방 출신 임용혁 서울시중구의회 의원이 최고의원상을 수상했다. 최학철 전 의장은 “부족한 점 많지만 이런 큰상을 받았다”며 “ 앞으로 경주시민의 발전과 시민의 신뢰를 쌓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 서울시중구의회 임용혁 의원은 “동아일보사와 한국공공지방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의정대상에 우리 경주님들과 동무들이 많은 상을 받게 된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지역발전에 큰 기회가 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서울=조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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