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8월 5일부터 8일까지 충남 천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국내 400여개 자동차 부품업체 관계자 570명을 대상으로 FTA 원산지 전문교육실시 했다. 이번 교육은 한-미 FTA를 新수출 성장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산업별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미 FTA 최대 수혜가 예상되는 자동차산업을 우선대상으로 선정해 이뤄졌다. 관세청 추산 2007년 기준으로 자동차 수출업계는 원산지기준을 충족하면 한-미 FTA 발효시 연간 2억7000만달러(2,700억원) 관세혜택을 누릴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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