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대구광역시 교육청과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후원으로 7, 8일 양일간 합리적인 경제 생활 습관과 가치관을 키울 수 있는 체험 학습의 장인 ‘DGB어린이 금융캠프’를 개최했다.
‘DGB어린이 금융캠프’는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대구.경북지역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는 대구은행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런 경제 마인드를 형성하고 올바른 소비습관 심어주기 위한 진보된 형태의 금융교육이다.
이번 어린이 금융캠프는 어린이 금융교육 전문가를 초빙해 ‘신나는 금융나라’, ‘회사 만들기’, ‘사업 체험하기’ 등 신나고 재미있는 완전체험형 학습형태로 진행됐다.
대구은행은 지난 2003년부터 대구?경북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은행 금융교육 전문강사를 통해 신용관리의 중요성 등에 관한 금융교육을 실시해 미래의 현명한 금융소비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DGB어린이 금융캠프’는 어린이들이 경제적 자유의 필요성을 깨닫고, 경제와 투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진취적인 자세를 배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두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