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병원 사회사업단(단장 권부옥)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용상안동병원에서 독거노인과 재가 장애인을 위한 밑반찬 전달 및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안동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밑반찬을 마련하기 어려운 관내 독거노인과 재가 장애인 100가구의 식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 이어 실시된 교육은 안동병원 응급지원팀 김형근 팀장의 '응급상황대처법'과 안동시자원봉사센터 남시추 사무국장의 '재가자원봉사활동시 유의사항' 등 독거노인과 재가 장애인들의 응급상황에 맞는 신속한 대처법 등이 교육됐다. 안동병원 사회사업단은 지난해 8월 창단한 이후 전국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지역 봉사기관 중 유일하게 동상을 수상하는 등 관내 독거노인과 청소년 가장 가구와 결연을 맺어 지원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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