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박현택)는 지역주민을 위해 28일 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 영화 을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에 상영될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은 1930년대 다양한 인종이 뒤얽히고 총칼이 난무하는 무법천지 만주의 축소판 제국 열차에서 각자 다른 방식으로 격동기를 살아가는 조선의 풍운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연기파 배우 송강호, 정우성, 이병헌 등 한국 최고의 톱스타들이 출연하고 있다. 박현택 울진원자력본부장은 "웨스턴 장르 고유의 쾌감에 덧붙여 아시아적 대륙의 풍모와 문화충돌 지대의 아슬아슬함 아름다움, 예상치 못하는 곳에 터져 나오는 코미디 등이 잘 어우러진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해 엄선된 영화를 상영하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영화 관람시간은 오후1시와 4시, 7시 3차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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