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10월10일부터 12일까지 동락공원 일원에서 `2008 구미하이테크 페스티벌`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한다. 특히 버려진 일상용품, 산업 폐자재, 농기계 등이 작가의 손을 거쳐 멋진 예술작품으로 탄생한 400점의 에코아트(Eco Recreation Art) 특별전시회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할 최고의 체험교육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최대규모로 기획된 이번 특별전시회는 독창적 예술세계를 펼쳐 보일 초대작가 오대호, 주복동, 정경수, 기병선씨의 주제작품들과 전국공모전 수상작이 전시 된다. 구미시 관계자는 “신나는 상상이 넘치는 에코아트 특별전시회가 있는 `2008 구미하이테크페스티벌`로 구미의 가을은 더욱 화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아트란 일상생활에서 폐기되는 자원을 재료로 창조적 예술작품을 만드는 예술의 형태로 일반적으로 정크아트(junk art)라 불린다. 2008 구미하이테크페스티벌에서는 junk(폐자원)라는 단어를 환경재창조의 의미를 담은 에코아트로 새롭게 네이밍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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