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22일 시정발전을 위해 정책연구위원회 주관으로 2008상반기 정책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한다.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과 향토 명품음식 발굴육성, 산업연관 구조분석 발전과제, 음악감상 및 음악치료를 기반으로 하는 가칭 `빛과 소리의 전자축제`, 명품 구미를 위한 슈퍼그래픽 제작(안)을 연구과제로 발표한다. 특히 향토 명품음식 발굴육성 연구를 위해 최성철 구미1대학교수가 구미시 27개 향토음식점 전체를 직접 찾아가 설문조사와 함께 실태 조사 했다. 김기근 경운대학교수도 명품구미를 위한 슈퍼그래픽 제작(안)을 제안 해 구미시의 엠블렘 및 심벌 또는 웰빙형 자연이미지 사진 등을 그래픽화 해 도시 미관을 새롭게 탄생 시키는 계기 마련을 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학교수, 문화분야 전문가, 중소기업협의회, 향토전통음식점을 운영하는 일반시민 등 연구 분야별 실무 담당자들이 직접 토론자로 참여 해 향후 정책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발표를 통해 시의 중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 수요를 시책에 반영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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