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본부세관은 개청 38주년을 맞이해 21일 대구세관 전 직원 및 유관업체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에서 양병두 세관장은 관세행정 발전에 공헌한 업체 직원 및 우수공무원 7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또 기념식 뒤에는 대구지역 관세동우회원 30명이 만찬을 함께하며 상생협력의 파트너로서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고 동반자정신을 실현하자는 다짐의 자리도 마련됐다.
양병두 세관장은 이 자리에서 "전직원의 노력으로 올 상반기에 청렴세관 인증 획득을 비롯해 국제섬유박람회참가 및 FTA홍보관 설치.운영등 대내외적인 호평을 받을 수 있었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한차원 높은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국제 무역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준비된 세관직원으로서 'World Best 관세행정' 구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