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농협(조합장 조명래)이 대구지역 농협 중 최초와 신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기관 중 최초로 21일부터 외국환업무를 개시했다. 이번 업무 범위는 현재 여행자수표 포함한 외국통화 매매와 환전이 가능한 통화는 USD, JPY, EUR, CNY 4가지의 통화 환전이 가능하고 연말쯤 전 통화 취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농협은 외국환업무가 조기에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올해는 외국환 수요가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실시하고 취급 사무소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서대구농협 관계자는 "외국환업무를 취급함으로써 조합원 및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어 지역생활금융기관으로의 역할을 보다 충실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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